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저장강박증 어르신 주거 환경 개선 도와

김영아 기자 | 기사입력 2021/08/02 [17:23]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저장강박증 어르신 주거 환경 개선 도와

김영아 기자 | 입력 : 2021/08/02 [17:23]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은 2일 물건을 버리지 않고 쌓아두는 저장강박증이 있는 한 어르신의 주거 환경 개선을 도왔다고 밝혔다.

▲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저장강박증 어르신 주거 환경 개선 도와  © 용인시 수지구



 

이 집은 78세 어르신과 자녀가 생활하는 공간으로 이들이 수집한 재활용품과 쓰레기가 집 안팎에 가득 차 일명 동천동 쓰레기집으로 불리던 곳이다.

 

그러나 사유재산인 탓에 동이나 주민단체 마음대로 들어가거나 물품을 치울 수 없었다.

 

이에 동은 주민단체와 소통하며 문제해결 방안을 고심했다.

 

지난 4월부터 담당 직원·통장·부녀회장이 해당 어르신을 수십 차례 찾아 설득해 쓰레기 수거 허락을 받았다.

 

이날 동 직원·지역사회보장협의체·통장협의회 등 30명이 참석해 일손을 도왔으며, 이들은 15톤이 넘는 쓰레기를 수거한 후 집 안을 말끔히 청소했다.

 

동 관계자는 바쁘신 와중에도 시간을 내 도와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자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용인시 수지구 관련기사목록
더보기
광고
광고
광고
광고
PHOTO
1/20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