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립공연단 제15회 정기공연 연극‘넓은 하늘의 무지개를 보면 내 마음은 춤춘다’

구태환 수원시립공연단 예술감독의 첫 정기공연 ‘넓은 하늘의 무지개를 보면 내 마음은 춤춘다’

김영아 기자 | 기사입력 2021/05/30 [15:47]

수원시립공연단 제15회 정기공연 연극‘넓은 하늘의 무지개를 보면 내 마음은 춤춘다’

구태환 수원시립공연단 예술감독의 첫 정기공연 ‘넓은 하늘의 무지개를 보면 내 마음은 춤춘다’

김영아 기자 | 입력 : 2021/05/30 [15:47]

 

수원시립공연단이 올 해 첫 정기공연으로 오는 625일부터 27일까지 경기아트센터 소극장에서 연극 <넓은 하늘의 무지개를 보면 내 마음은 춤춘다>를 선보인다.

 

▲ 수원시립공연단 제15회 정기공연 연극‘넓은 하늘의 무지개를 보면 내 마음은 춤춘다’  © 수원시립공연단



<넓은 하늘의 무지개를 보면 내 마음은 춤춘다>, <친정엄마와 23>, <나생문> 등으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은 스타 연출가 구태환 예술감독의 연출과 제19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작 <야끼니꾸 드래곤>으로 잘 알려진 정의신 작가가 만나 탄생한 작품으로, 구태환 예술감독이 수원시립공연단 예술감독으로 취임 후 선보이는 첫 공연이라는 점에서 많은 기대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랫동안 운영해오던 영화관의 폐관을 이유로 모인 등장인물들은 서로 티격태격 영화관을 둘러싼 각자의 추억과 사연을 나누며 개인이, 그리고 사회가 가진 아픔을 담담하고 용기있게 풀어낸다. 41회 서울연극제 대상을 수상하여 "학교폭력, 노부모 부양, 성 소수자 등 시의성 있는 이야기를 다루며 사회가 외면하는 문제들을 직면하고, 잊혀져가는 것들에 대한 아쉬움이 잘 담겨진 작품"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특히, 최근 불거지고 있는 학교폭력 이야기를 담고 있어 더욱 관심을 불러일으킨다. 사회가 학교폭력을 어떻게 외면하고 있는지, 그로 인해 어떤 비극적인 결말을 초래했는지 현실감 있게 그려낸다. 주변에서 흔히 일어나는, 아니 일어나서는 안되는 아픈 문제들을 피하지 않고 드러내 우리 사회가 외면하지 않도록 관객들로 하여금 문제의식과 경각심을 갖게 한다.

비가 그친 뒤, 맑은 하늘의 무지개가 뜨면 더 이상 어두운 하늘은 없는 것처럼, 아픈 사연을 뒤로 하고 포근하게 떠오른 무지개를 보며 희망찬 내일을 준비를 하는 인물들의 모습은 관객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져 줄 것이다.

 

이 작품의 연출을 맡은 구태환 수원시립공연단 예술감독은 최근 한국 사회에 불거진 학교폭력을 비롯한 여러 사회적 문제를 지켜보면서 예술감독으로 취임 후, 시립공연단의 첫 정기공연으로 <넓은 하늘의 무지개를 보면 내 마음은 춤춘다>를 제작해서 관객들과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연극이라는 매개를 통해 마음이 위로받고 감정이 정화되는 시간을 마련하고 싶었다라며 연출의도를 전했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 19로 인해 시립공연단이 2019년 이후 수원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대면공연이다. 모두가 애타게 기다렸던 대면공연인 만큼 공연 소식에 많은 시민들이 반가움을 전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드라마 <허쉬>, 영화 <엑시트>, 연극 <맨 끝줄 소년> 등 브라운관과 무대를 넘나드는 배우 박윤희와 유쾌한 연기로 대학로 관객들을 사로잡은 한윤춘, 성노진, 배현아 배우가 객원으로 참여, 시립공연단 극단원들과 어우러지는 앙상블도 볼거리 중 하나다.

 

수원시립공연단 제15회 정기공연 넓은 하늘의 무지개를 보면 내 마음은 춤춘다625일부터 27일까지 경기아트센터 소극장에서 펼쳐진다. 공연예매는 525일부터 인터파크티켓(ticket.interpark.com)YES24(ticket.yes24.com) 홈페이지에서 이루어진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립예술단 홈페이지(http://www.artsuwon.or.kr), 공식 SNS 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 공 연 개 요 >

장 르 : 연극

제 목 : 넓은 하늘의 무지개를 보면 내 마음은 춤춘다

공연일정 : 2021. 6. 25() ~ 27()

: 경기아트센터 소극장

출 연 : 수원시립공연단 등

관람연령 : 중학생이상 관람가

:수원시, 수원문화재단

:수원시립공연단

문 의 : 수원시립공연단 031-267-1644

 

< 시 놉 시 스 >

도시개발로 인해 폐관을 앞두고 있는 영화관 '레인보우 씨네마'.

영화관의 폐관을 계기로 주인 조한수와 초대 주인 조병식, 한수의 아들 조원우 3대가 모이고, 폐관을 도우러 온 태호, 희원, 수영, 정숙이 서로 티격태격하며 영화관을 둘러싼 각자의 추억과 사연을 펼치는 가운데 조한수의 죽은 아들 조원식이 언급된다.

늘 함께여야 했지만 마주보지 못한 채 피하고 살아왔던 가족.

진심을 처음으로 이야기하게 되는 그 날.

영화관은 마지막 상영을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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