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사랑 40년...노장욱 선생님 퇴직뒤에도 훈훈한 장학금 기부 사랑

서울 난곡초교 교장을 퇴임 뒤...수원 칠보초교 기간제 교사 근무 자청

김삼석 기자 | 기사입력 2021/05/19 [16:05]

학생 사랑 40년...노장욱 선생님 퇴직뒤에도 훈훈한 장학금 기부 사랑

서울 난곡초교 교장을 퇴임 뒤...수원 칠보초교 기간제 교사 근무 자청

김삼석 기자 | 입력 : 2021/05/19 [16:05]

 

명예퇴직 후 2개월의 짧은 기간제 교사로 재직 중 인연을 맺은 제자에게 장학금을 기부하는 참스승이 있어 지역에서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그 주인공은 노장옥 선생님(전 서울 난곡초 교장)으로 그는 교육대학을 졸업하고 1977년 서울 용산초에서 교사로 교직 생활을 시작하여, 40년간 서울에서 교편을 잡았고, 교감을 거쳐 2013년부터 2017년까지 서울 난곡초에서 교장을 역임했다.

 

 노장옥 선생님

© 수원시민신문

 노장옥 선생님은 교사시절 남다른 성실성과 노력으로 운동부를 직접 지도하여 전국소년체전 우승 등의 성과를 거두기도 하였고, 학생의 올바른 성장을 위한 상담을 위해 전문상담교사 자격증을 취득하여 학생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직접 소통하고자 노력했다.

 

노장옥 선생님(전 서울 난곡초 교장)2017년 교장선생님으로 명예퇴직한 뒤에, 40년 교직생활동안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교육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수원 칠보초에서 201910월부터 1월까지 약 2개월동안 체육기간제 교사로 근무했다.

 

그는 짧은 기간이었지만 학생들의 건강체력 향상 및 올바른 인성함양을 위해 최선을 다해 학생들을 지도했다. 이 때 노장옥 선생님은 불우한 형편인 한 학생의 사정을 우연히 알게 되어, 2019년부터 20215월인 현재까지 매월 10만원씩 장학금을 기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재영 수원 칠보초교 교장은시대가 변하고 교육환경의 많은 것들이 변해 가르침의 의미도 예전과 많이 달리지고 있지만, 노장옥 선생님이 보여주는 이러한 모습은 존경받아야 할 스승의 좋은 본보기를 보여주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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