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당"한반도 평화 깨뜨리는 한미연합공중훈련 맥스썬더 중단하라!"
[자료]민중당 신창현 대변인 논평
김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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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로 예정되어 있던 남북고위급회담이 열리지 못했다. 한미 군당국이 벌이고 있는 맥스썬더 훈련을 문제 삼아 북이 고위급회담 무기한 중지를 통보했기 때문이다  

 

남북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에 이어 폼페이오 미국무장관의 두 차례 방북으로 날짜와 장소가 정해지며 북미정상회담까지 개최가 확정되었다. 더구나 북은 이미 핵, 미사일 시험 동결에 이어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를 선언하고 실질적인 폐기조치에 들어가면서 그 어느 때보다 북미대화가 잘 되리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한미 군당국이 맥스썬더 훈련을 강행한 것은 이해할 수 없다. 군당국은 한미 간 연례훈련이고 조종사의 기량을 향상시키기 위한 훈련이니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데 변명치고는 구차하다. 심지어 북이 한미연합군사훈련은 문제삼지 않았다는 말에서는 한반도 정세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갖추고 있는지 의심스럽다  

 

한 쪽에서는 평화를 위해 핵, 미사일 시험을 동결하고 핵실험장을 선제적으로 폐기하는데 그에 화답한다는 게 그래 버젓이 전략폭격기를 들여오고 참수작전이나 선제타격에 사용될 스텔스 전투기를 들여와 연합훈련을 한단 말인가? 북이 선제적인 조치를 취했으면 그 보다 더 나아간 조치는 못하더라도 최소한 그에 걸맞게 화답해주는 것이 도리가 아닌가  

 

대화를 하자면서 전쟁연습이 웬 말인가  

 

남북 정상이 이미 전쟁 없는 평화시대를 천명하고 항구적 평화체제를 구축하기로 합의한 마당에 군사훈련이 급한 게 아니다. 어차피 612일이면 북미 정상 간의 담판을 통해 한반도 정세의 큰 틀이 정해질 일이다. 지금은 대화 상대를 자극할 군사훈련을 할 때가 아니라 북미정상간 대화가 성공하도록 분위기를 조성하고 자숙해야 할 때이다  

 

한미군당국은 한반도 평화를 깨뜨리는 맥스썬더 한미연합공중훈련을 당장 중단해야 한다  

 

2018516

민중당 대변인 신창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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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5/16 [23:54]  최종편집: ⓒ 수원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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