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연이은 사고, 우연한 일 아니다”
[부산소식] 마트노조와 민중당, 이마트 책임차 처벌 등 촉구
김리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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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구로점에서 일어난 마트노동자의 죽음을 함께 추모하고 연이어 발생한 비정규직 노동자의 죽음에 이마트의 책임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이 부산에서 열렸다고 현장언론 민플러스가 보도했다.

전국마트노조 부산본부와 민중당 부산시당은 2일 이마트 사상점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골든타임을 놓친 것은 우연한 일이 아니라 이윤추구 밖에 모르는 마트재벌 때문”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오정화 마트노조 부산본부장은 “고인이 쓰러진 24번 계산대에 단 하루라도 국화꽃을 놓고 동료의 죽음을 추모할 수 없는 현실”이라며 울먹였다.

고창권 민중당 부산시당 상임위원장은 “쓰러지기 전 분명 전조 증상이 있었을 것이다. 이때 관리자에게 말하고 쉬지 못한 것이 어찌 그들의 탓이냐. 쓰다버린 장갑처럼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취급하고 안전도 허술하게 한 이마트가 문제다”라며 이마트 책임자의 처벌을 촉구했다.

회견 참가자들은 많은 사람이 일하고 오가는 이마트에서 안전은 뒷전인 채 골든타임 10분을 놓쳐 살 수 있었던 마트노동자가 목숨을 잃었다면서 항의의 뜻으로 10분간 침묵시위를 벌렸다.

민중당 부산시당은 침묵시위를 마친 다음 불과 사흘 사이에 노동자 두 명이 목숨을 잃은 이마트를 규탄하는 정당연설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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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4/03 [22:32]  최종편집: ⓒ 수원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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