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인의 따뜻한 나눔 실천, ‘세종냥이 한끼줍쇼 프로젝트’
클라우드 펀딩으로 이틀 만에 목표금액 150 여만 원 양육비 모아
이경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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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 구)는 세종대 구성원들이 세종대 고양이(이상 세종냥이) 양육비 후원 프로젝트 등을 진행해 나눔 활동을 전개 중이라고 밝혔다.

세종냥이는 세종대 경비원들이 길고양이를 데려다 키운 것으로 시작됐다. 세종대 경비원들은 사비를 모아 그간 길고양이에 대한 진료비와 치료비부터 사료비를 해결하고 있었다. 세종대 김수경(만화애니메이션텍전공·15) 학생과  유승연(회화과·17) 학생이 이 소식을 듣고 

▲  펀딩 완료 후 정문 경비원들과 상의하여 세종냥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물품을 구매하여 전달할 것이며 커뮤니티를 통해 구매내역과 전달 인증 사진을 공개할 예정이다   © 수원시민신문


‘세종냥이 한끼줍쇼 프로젝트’(https://tumblbug.com/sejongkitty)를 진행해, 클라우드 펀딩으로 이틀 만에 목표금액 150 여만 원을 달성하여 양육비를 모았다.

김수경(만화애니메이션텍전공·15), 유승연(회화과·17) 학생은 세종냥이를 모델로 다양한 ‘굿즈’를 제작, 판매하여 수익금을 모았다. 학생들은 실용적인 제품을 제작하여 세종인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세종냥이가 그려진 스티커, 통통한 뒷태가 돋보이는 포스트잇, 정문의 고양이를 모티브로 만든 귀여운 뱃지, 고양이의 포근한 발을 수묵화로 표현한 에코백이 대표적인 제품이다.

 

‘세종냥이 한끼줍쇼 프로젝트’로 모아진 후원금은 제작비를 제외하고 모두 세종냥이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펀딩 완료 후 정문 경비원들과 상의하여 세종냥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물품을 구매하여 전달할 것이며 커뮤니티를 통해 구매내역과 전달 인증 사진을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경비원들은 후원금으로 구매된 물품을 받으면 학생들이 세종냥이를 보러왔을 때 직접 간식을 줄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라 전했다.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한 김수경, 유승연 학생은 “생각했던 것보다 반응이 좋고 응원해주시는 분이 많아 뿌듯했다. 앞으로도 세종냥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고 싶다. 관심 가져주어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펀딩은 3월 25일 자정까지 지속적으로 후원 가능하며 다양한 ‘굿즈’는 4월 10일부터 주문
제작에 들어가 5월 11일에 배송할 예정이다. 세종냥이는 현재 세종대 명예경비원으로 불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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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3/26 [10:31]  최종편집: ⓒ 수원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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