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봄철 미세먼지 대비 '날림먼지 발생 사업장' 특별 점검
3월 한 달 동안 대규모 개발사업 지역 248개 사업장 점검
김영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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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가 봄철 미세먼지 저감 대책의 하나로 3월 한 달 동안 날림먼지 발생 사업장 특별 점검을 시행한다.

 

▲ 수원시, 봄철 미세먼지 대비 '날림먼지 발생 사업장' 특별 점검     © 수원시민신문

 

수원시는 시 기후대기과장을 단장으로 시·구청 합동점검반을 구성하고, 관내 대규모 개발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광교 지구, 호매실 지구, 고등 지구, 정자동 KT&G 공사장 등 날림먼지 발생 가능성이 높은 248개 사업장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공사장 주변 방진시설(날림먼지 확산을 막는 시설) 설치, 세륜시설(공사차량 바퀴 세척 시설) 적정 운영, 공장 출입구 환경관리요원 배치, 공사장 주변 도로 물청소, 철거 또는 건축 잔재물 상·하차 시 살수시설 가동상태 등이다.

 

시는 규정을 위반한 사업장에 관련법에 따라 고발 등 행정처분을 내리고, 명단을 시 홈페이지 등에 공개한다는 방침이다.

 

또 이번 점검기간 동안 공사장 현장소장과 간담회를 열어 날림먼지 발생을 억제하는 방안을 함께 논의하고, 일선 작업자에 대한 교육을 통해 황사·미세먼지 경보 발령 시 날림먼지 발생 공정을 자제하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이훈성 수원시 환경국장은 공사장에서 발생하는 날림먼지는 도심 미세먼지 농도를 높이는 주요 원인 중 하나라며 봄철은 1년 중 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높은 시기인 만큼 대형 공사장의 날림먼지 발생을 줄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지난해 4월 미세먼지 대응 컨트롤타워인 수원시 미세먼지 저감 비상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초미세먼지 배출량 목표 관리제, 차량 배출가스 단속, 노면 청소차·살수차 운행 확대, 행정기관·산하기관 차량 2부제 시행 등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또 시 홈페이지 대기 질 알리미 서비스로 시민들에게 ()미세먼지·오존 농도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미세먼지 경보·주의보 알림 문자도 발송하는 등 시민들이 미세먼지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2016년 기준 수원시의 월별 미세먼지 농도는 연중 3~5, 11~12월에 상대적으로 높았다. 4월이 76/로 가장 높았고, 369/, 1161/, 559/, 1255/, 152/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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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3/06 [21:55]  최종편집: ⓒ 수원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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