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평화와 남북관계 개선을 위한 민중당의 제안
[자료]민중당상임대표단 기자회견문
김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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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올림픽, 평창동계올림픽의 대장정이 끝났습니다. 평창올림픽을 평화올림픽, 통일올림픽으로 승화시킨 남북한 우리민족의 저력은 평화를 사랑하는 세계인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며 커다란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평창동계올림픽을 평화올림픽으로 성공시키기 위해 유치활동부터 올림픽이 성황리에 끝나기까지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온 선수들과 관계자는 물론이고 국민들의 성숙한 응원과 지지에 경의를 표합니다.

 

 

평창올림픽을 통해 한반도 전역에 드리웠던 대결과 전쟁의 기운이 옅어지고 평화와 통일의 기운이 높아졌습니다. 남북한 한반도기 공동입장과 여자아이스하키 단일팀 구성에 대한 국민적 지지여론이 반등하였고, 김여정 북한 특사가 전달한 남북정상회담제안 역시도 61.5%라는 국민적 지지가 확인되고 있습니다. 평창 올림픽 전에는 상상하기 어려웠던 남북정상회담, 남북교류확대 등 남북관계개선을 통한 한반도 평화실현방안들이 현실화되면서 평화평창올림픽의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올림픽기간 동안 우리 남북의 선수와 응원단들은 우리는 하나’ ‘만나니 통일이라는 평범하고 당연한 사실을 확인시켜줬습니다. 남북한 관계개선과 화해의 평화올림픽을 시기하고 폄하하려는 국내 분단적폐세력의 이념공세와 직접적인 방해도 벌어졌고 펜스, 아베 미일 사절단의 오만불손한 행태도 있었지만 평화와 통일을 바라는 국민의 열망을 꺾지 못했습니다.

 

 

지금 이 시간에도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이념과 정쟁의 도구로 삼기 위해 자유한국당은 집회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어제 통일대교에서의 행태는 눈 뜨고 볼 수 없는 추한 모습이었으며 국제적 망신이 아닐 수 없습니다.

자유한국당은 지금 이 시간 민족의 분열과 대립을 선동하고 있지만 민중당은 이들에 맞서 모든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힘을 모아 민족의 화해와 평화를 지켜내자는 호소를 드립니다.

남과 북이 만들어 낸 통일의 기운, 평화평창 통일평창올림픽의 성과는 남북관계개선과 교류확대를 통해 평화 통일 한반도 실현으로 지속되어야 합니다.

 

 

민중당은 남북관계 개선을 바라는 평화통일진영과 국민들께 다음과 같이 제안합니다.

 

 

첫째, 10년 동안이나 끊겼던 각계각층의 남북 교류를 활성화 합시다. 또한 한반도의 주인이자 평화통일을 만들어 갈 주체인 노동자 민중 평화통일선언운동을 제안합니다.

 

 

평창올림픽을 통해 확인된 남북화해와 관계개선의지가 더욱 공고해 질 수 있도록 노동자, 농민, 청년·대학생, 여성 등 각계각층이 지난 10년간 끊어진 교류를 이어가야 합니다. 지방자치단체, 풀뿌리시민단체 등 너도나도 남북교류 신청을 합시다.

노동자 민중, 각계각층의 자주평화통일 선언운동으로 한반도 평화통일시대를 스스로 열겠다는 국민적 남북교류 열기를 만들어 나갑시다.

 

 

둘째 민중당은 적극적인 정당교류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민중당은 남북한 정당교류를 추진할 것이며, 남북관계개선을 바라는 국내 제 정당들이 함께 해주실 것을 요청합니다.

정당교류를 통해 평창올림픽 기간 동안 국민적 요구와 호응이 확인된 문화예술단 초청과 전국 순회 공연을 추진하겠습니다.

청년당원들이 중심이 되어 통일시대 청년리더십 발굴 육성을 위한 교류사업 및 공동행사를 추진하고, 노동자 농민 여성당원들 간의 만남도 추진하겠습니다.

 

 

셋째, 평화올림픽 계승, 한반도 평화실현, 남북관계 개선을 위한 제정당사회단체 평화원탁회의를 제안합니다.

 

 

평창평화올림픽의 성과를 시기하고 남북관계개선을 방해하는 국내외 반통일세력에 맞서, 남북관계 발전을 바라는 각계각층이 한자리에 결집하여, 정부-민간의 남북교류 협력 틀을 구축해야 합니다. 평화통일세력의 단합된 힘으로 6·15 8·15 민족공동행사 성사를 준비해 갑시다.

 

 

넷째, 한반도 평화위기, 남북관계 갈등을 불러오는 한미합동군사훈련 중단되어야 합니다.

 

 

올림픽이후 한미합동군사훈련을 강행한다면, 평창에서 시작된 한반도 평화의 기운, 남북관계개선과 남북정상회담개최 열망을 위협하게 될 것입니다.

지금도 미국은 대북선제 공격설을 유포하고, 사상 최대의 해상봉쇄 추진 등 남북관계 개선과 한반도평화실현을 방해하는 위협적인 언행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올림픽 축하사절로 참석해 한미합동군사훈련 조속재개를 주장했던 일본 아베수상과 남북한 당국의 관계개선노력을 외면하고 폄하한 팬스 미 부통령은 남의 잔칫상에 재 뿌린다는 비판에 직면한 바 있습니다.

민중당은 한반도 통일과 평화를 염원하는 국민들과 위험천만한 한미합동군사훈련 중단을 요구할 것입니다.

 

 

민중당은 오늘, 226일부터 37일까지 평창 평화올림픽의 성과를 전달하고, 남북관계개선에 대한 국민적 열기를 모으기 위한 정당연설회 등 대국민활동에 나서겠습니다.

민중당 김종훈 상임대표는 319일부터 23일까지 미국을 방문하여, 샌드스 미상원 의원을 비롯한 진보적인 미의회 인사와 만남, 펠트먼 유엔사무차장 면담, 뉴욕동포간담회 등을 진행하겠습니다. 동포사회에 한반도 평화실현과 남북정상회담 성사를 위한 적극적 활동을 요청하고, 평창올림픽과 패럴림픽의 성과인 남북관계개선과 한반도 평화실현을 위한 국민목소리를 국제사회에 전달하겠습니다.

 

 

민중당은 국내외 평화통일 세력을 향한 평화와 남북관계 개선을 위한 활동을 전 당원들의 힘을 모아 전개하겠습니다.

 

2018.2.26.

민중당(상임대표 김종훈, 김창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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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2/27 [13:48]  최종편집: ⓒ 수원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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