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5남측위 “대규모 남북공동응원단 구성한다”
평창 평화올림픽 시작으로 민족공동행사, 각계 상봉 행사 준비 예정
김영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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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가 11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평창올림픽에 대규모 남북공동응원단을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뉴시스]

평창 겨울올림픽에 북측 고위급 대표단과 선수단, 응원단, 예술단, 참관단, 태권도 시범단, 그리고 기자단 등 대규모 방문단이 참가하기로 남북이 합의하면서, 통일운동단체들이 평창 올림픽을 평화올림픽으로 만들려는 움직임으로 분주해지고 있다고 현장언론 민플러스가 보도했다.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6.15남측위)는 11일 “세계인의 대제전인 평창올림픽이 명실상부한 평화올림픽, 통일올림픽으로 성대히 실현되어야 한다”면서 이를 위해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6.15남측위는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평창올림픽 전 기간 동안 북측 방문단을 뜨거운 동포애로 맞이하고, 한반도 전역을 화해와 평화의 물결로 뒤덮이도록 할 것”이라며, 그 어느 때보다 규모 있는 남북공동응원단을 구성해 환영과 응원사업을 준비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올림픽이 열리는 강릉과 평창 지역을 비롯해 전국 곳곳에 환영현수막과 단일기(한반도기)를 대규모로 게시한다.

6.15남측위는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2017년 강릉 아이스하키선수권대회, 무주 세계태권도대회 등 북측 선수단과 시범단들이 남측을 방문할 때마다 각계각층과 공동응원단을 구성해 선수단을 환영하고 응원하는 장을 마련해왔다.

6.15남측위는 또 “평창평화올림픽은 남북화해협력, 한반도 평화의 자양분이 될 것”이라며 평창올림픽을 시작으로 남북 고위급회담에서 합의한 군사적 긴장 완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6.15남측위는 회견문에서 “대규모 한미군사훈련 중단을 위해 남북이 노력하고, 각계의 교류 협력이 활성화되는 것이야 말로 상호 신뢰와 평화를 향한 디딤돌”이라면서, 최근 10년간 치러지지 못한 6.15, 8.15 민족공동행사를 비롯해 각계의 상봉 행사를 성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 6.15민족공동위원회 남북해외위원장 회의를 비롯해 노동자, 농민, 청년학생, 여성, 학술, 언론 등 각계각층의 교류를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 [사진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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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1/13 [06:25]  최종편집: ⓒ 수원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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