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 한통련 “남북합의 지지… 제2의 6.15시대 열자”
성명 발표… “군사회담 개최로 한반도 군사긴장 대폭 완화 기대”
김영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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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경기도 파주시 판문점 남측 평화의 집에서 조명균 통일부 장관과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이 남북 고위급회담 전체회의 시작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사진 : 뉴시스]

문재인 정권 출범이래 처음으로 열린 남북고위급회담에서 3항목의 남북공동보도문이 발표된 데 대해 재일한국민주통일연합은 지난 10일 ‘남북합의를 지지‧환영하며 제2의 6.15시대를 열어나가자’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했다고 현장언론 민플러스가 보도했다.

재일한국민주통일연합(한통련. 의장 손형근)은 성명에서 이번 남북합의 성과에 관해서 첫째로 북측이 평창올림픽에 참가함으로써 이번 올림픽이 “‘평화의 제전’, ‘민족의 제전’으로 열려 전 세계에 이를 과시하고 민족의 화해와 평화에 크게 기여하는 전망이 열렸다”고 평가했다.

둘째로는 남북군사회담 개최를 통해 “한반도 군사긴장을 대폭 완화하고 평화실현의 주도권을 남북이 잡는 것이 가능”케 됐다고 하면서, 이걸 토대로 “미국의 전쟁정책에 대항할 수 있는 것도 시야에 들어왔다”고 그 의미를 부여했다.

한통련은 마지막 성과로 “공동선언에 따른 남북대화 계속으로 제기된 문제를 대화와 협상으로 해결이 가능”케 됐으며 앞으로 남북화해가 “‘자주’와 ‘우리민족끼리’의 실천으로서 비약적으로 진전”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미국과 일본이 남북관계 개선에 의해 한‧미‧일의 대북 포위망에 영향을 미칠 것을 두려워 해 “노골적이고 부당한 간섭을 마다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끝으로 미‧일의 간섭을 규탄하고 4월에 강행될 우려가 있는 한미합동군사연습의 중지를 요구하는 것과 동시에 남북합의의 이행을 통해 “전민족대회를 비롯한 민족공동행사가 개최되고 ‘제2의 6.15시대’가 열리도록” 통일운동에 매진할 것을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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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1/13 [06:26]  최종편집: ⓒ 수원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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