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매산동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수원역 일원 구도심에 활기 불어넣는다
'수원역 앞길 살리기 사업'·'지역 상권 살리기 사업' 등 4대 사업 중심으로
김영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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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는 9일 수원시가족여성회관에서 ‘매산동 도시재생뉴딜사업’ 주민공청회를 열고, 주민들에게 사업 계획을 알렸다. 매산동 일원 도시재생사업 계획인 ‘수원시 도시재생, 125만 수원의 관문으로 通(통)하다’는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 선도사업지’(중심시가지형)로 선정된 바 있다.
 ‘125만 수원의 관문으로 通(통)하다’는 수원역 동쪽 팔달구 매산로 1가 105번지 일원 19만 7800㎡에서 진행되는 도시재생사업 계획이다. 2018년부터 5년 동안 250억 원을 연차적으로 투입해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국비 150억 원, 도비 30억 원, 시비 70억 원이 투입된다.
 수원역 동쪽 매산동 일원은 수원역에서 수원화성으로 이어지는 원도심의 ‘도시재생 축’이다. 1990년대 수원역을 중심으로 한 경기남부권 상업 중심지로 번화했던 지역이지만, 현재 ‘도시 쇠퇴’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지속해서 인구가 감소하고, 노후건축물 비율이 높아지면서 ‘수원시 관문’으로서 기능을 상실하고 있다.
 도시재생은 ‘수원역 앞길 살리기 사업’, ‘지역 상권 살리기 사업’, ‘청년 기 살리기 사업’, ‘문화 다(多) 살리기 사업’ 등 4대 사업을 중심으로 7개 분야 22개 세부사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7개 분야는 매산로 변 보행 중심가로(街路) 재생사업, 스마트 안전거리 조성사업, 수원역 앞 중심상권 재생사업, 전통시장 골목상권 살리기 사업, 청년 인큐베이터센터 조성사업, 어울림터 조성사업, 다문화 특화 거리 조성사업이다.
 ‘매산동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지역의 주거 복지 수준이 올라가고, 주민 삶의 질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문화역사 자원을 활용한 도시재생으로 지역정체성이 강화되고, 다소 침체했던 지역상권이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 
 곽호필 수원시 도시정책실장은 “쇠퇴한 수원시 도심의 재생을 위해 현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도시재생뉴딜사업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겠다”면서 “주민 참여를 바탕으로 한 상향식 사업 방식으로 도시재생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수원시는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잇따라 선정되며 구도심 도시재생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16년 행궁동 일원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인 ‘세계유산을 품은 수원화성 르네상스’가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 지원 대상 지역에 선정됐고, 지난해 8월에는 ‘경기도청 주변 활력 회복을 위한 도시재생사업’으로 ‘2018년 경기도형 도시재생 시범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올해부터 진행되는 행궁동 일원 도시재생사업은 국비 50억 원·시비 50억 원이 투입된다. 경기도청 일원 도시재생사업도 올해 시작되며 도비 49억 5000만 원, 시비 49억 5000만 원이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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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1/11 [06:14]  최종편집: ⓒ 수원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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