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미래발전위원회 설치 합의
김환균 위원장-박진수 지부장-최남수 내정자 3자 합의
이경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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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TN 바로세우기 및 미래발전을 위한 노사합의문 조인식     © 언론노보


공정방송 훼손 등 언론적폐 청산을 위해 ‘YTN 바로세우기 및 미래발전위원회가 설치된다.

 

언론노보에 따르면 김환균 전국언론노동조합 위원장, 박진수 언론노조 YTN지부장과 최남수 YTN 대표이사 내정자는 27일 서울 상암동 YTN 사옥 회의실에서 ‘YTN 바로 세우기 및 미래 발전을 위한 노사 합의문을 발표했다.

 

합의문에서 대표이사 내정자 선임 이후 갈등과 혼란이 빚어진 데 유감을 표명하고 치유와 화합을 위해 공동 노력한다고 밝힌 뒤 ‘YTN 바로 세우기 및 미래발전위원회설치 등 7가지 사항을 합의했다. 본 합의는 단체협약과 동일한 효력을 가진다.

 

합의 사항에 20087월 이후 현재까지 3년 이상 보직간부들의 임원 및 보직 임명 자격 잠정 보류 현 보도본부를 보도 혁신본부로 명칭 변경 경영과 보도 분리, 국장 챙임 하에 보도국 독립적 운영 보장 첫 인사에서 조직혁신과 인사혁신 단행 1228일 주주총회에서 최 대표이사 내정자 선임 건 처리 등도 포함됐다.

 

노사는 YTN정상화의 최우선 과제로 공정방송 훼손 및 권력 유착 행위와 조직의 통합을 해친 인사 전횡, 경영상 불법 행위 청산을 삼았고, 이를 위해 YTN바로 세우기 및 미래발전위원회를 만들기로 했다.

 

YTN미래발전위원회는 최남수 대표이사 내정자가 취임 후 7일 이내에 설치하고, 회사는 조사 과정에 적극 협력하고 필요한 자료를 제공하기로 했다. 또 위원회의 결정 사항은 단체협약과 동일한 효력을 갖는다.

 

20087월 구본홍 사장 취임 이후 현재까지 3년 이상 보직(부팀장 이상)을 맡았던 간부들에 대해서는 위원회의 최종 판단이 나올 때까지 임원 및 보직 임명 자격을 잠정 보류하기로 합의했다.

 

이날 YTN지부는 성명을 내고 미래를 향한 YTN의 새 출발은 지난 9년의 투쟁에 대한 평가 없이는 이뤄질 수 없다그 평가 속에는 언론 부역 책임과 적폐 청산이라는 반성이 분명하게 선행돼야 한다고 밝혔다.

 

또 최남수 내정자가 취임 시 보도국 정상화에 나서야 하며 노사 합의에 따라 지명했던 보도국장 후보자에 대해 임명동의 투표 절차를 빠른 시일 안에 재개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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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1/03 [14:51]  최종편집: ⓒ 수원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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