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정연구원 「한말 일제초‘수원면’토지와 인물」보고서 발간
11월 30일 「한말 ~ 일제초 수원지역의 토지정보(1)」기획과제 보고서를 발간
김영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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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정연구원(원장 이재은)1130한말 ~ 일제초 수원지역의 토지정보(1)기획과제 보고서를 발간한다.

이번연구는 역사, 건축 분야 전문가들이 구한말에서 일제 초기 수원면에서 발생한 사회경제의 변화상과 경관의 변화상 그리고 근대의 충격에 대응하였던 조선인 유력자들의 활동상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문제의식을 공유한 3인의 연구자는 각기 토지대장, GIS, 인물로 분담하여 연구를 진행하였다. 왕현종은 수원 지역 대한제국의 토지대장인 광무 양안과 일제초기 토지조사부를 자료로 하여 수원 지역의 토지 현황과 변동 양상을 분석 하였다. 한동수와 이성호는 토지조사부에 나오는 토지와 인물 정보를 최신 지리정보시스템인 GIS로 전산화하여 한 눈에 볼 수 있게 하였다. 수원면 지역에 한정된 성과이기는 하나, 토지조사부를 GIS로 전산화 한 것은 전국 최초의 시도로 매우 의미가 있으며 활용도도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최성환은 정조시대 이래 화성 내에 거주했던 주민들의 구성을 분석한 후에, 이들이 한말~일제초의 신흥 세력인 조선인 유지층과 어떻게 관계되는지 연구하였다.

이번 연구의 핵심은 수원면의 토지와 인물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는 데에 있다. 수원에서 화성 성안과 그 주변 지역, 수원면은 수원의 중심일 뿐 아니라, 각 시기별 수원의 변화상을 가장 잘 보여주는 곳이다. 특히 한말의 급격한 사회 변동, 일제의 침략과 더불어 찾아온 근대의 충격과 사회 변동의 양상은 이 일대에서 극명하게 드러났다. 그동안에는 신문이나 연대기 자료 등을 주로 활용하였는데, 이번 연구에서는 대한제국과 일제초의 토지대장을 적극 활용하여 훨씬 이 시기 수원의 입체적인 면모를 드러내는데 성공하였다. 향후에는 수원의 중심부 뿐 아니라, 그 밖에 외촌(外村) 지역까지 연구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러한 연구를 통해서 전근대~일제 시기 수원 전 지역의 토지와 인물군에 대한 상이 그려지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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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12/12 [18:13]  최종편집: ⓒ 수원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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