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낙하산 집합소’…5년간 정치인·관료 잔치상"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해영 의원 지적
김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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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과 금융 계열사에 전직 정치인, 관료 등이 임원으로 포진해 있어 낙하산 집합소라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해영 의원이 22IBK기업은행 등에서 제출받은 기업은행 및 자회사 임원현황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IBK기업은행과 6개 금융 계열사에는 41명에 달하는 낙하산 인사가 임원으로 재직했다.

 

박근혜정부 때의 일로 이들은 정치권, 금융관료, 행정부 출신 인사들이었다.

 

낙하산으로 분류할 만한 인사는 IBK기업은행과 IBK캐피탈에 각 8, IBK투자증권과 IBK자산운용에 각 4, IBK연금보험과 IBK신용정보에 각 6, IBK저축은행에 5명이 등이다.

 

출신별로는 새누리당(한나라당 포함) 7, 대선캠프 3, 청와대 3명 등 정치권 출신이 17명이었다.

 

기획재정부 8, 금융위원회 3, 금융감독원 2명 등 금융관료 출신 14, 여성부 2, 외교부 2, 행안부 2명 등 행정부 출신이 10명이었다. 일부는 아직도 임기 중이다.

    

이들은 대부분 사외이사와 감사를 맡았는데, 회사의 준법 경영을 감시하고 견제해야 할 자리를 이처럼 낙하산 인사로 메운 것은 제도 취지에 반하고 국민 정서에도 부합하지 않는다고 김 의원은 지적했다.

 

김 의원은 “IBK기업은행과 계열사에 전형적인 나눠먹기식 보은인사가 집중된 것으로 보인다불투명한 국책은행 임원 인사는 개선해야 할 과제 중 하나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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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10/23 [12:55]  최종편집: ⓒ 수원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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