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들의 참여와 주도, 투명한 절차로 헌법 개정 진행돼야
‘국민주도 헌법 개정을 위한 시민대회’ 개최
이경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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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언을 하고 있는 적폐청산 사회대개혁 경기운동본부 민진영 운영위원장. ⓒ뉴스Q

‘국민주도 헌법 개정을 위한 시민대회’가 27일 오후 수원시 경기도문화의전당 일대에서 열렸다.

이날 시민대회는 국민주도헌법개정전국네트워크(준), 다산인권센터, 성소수자차별반대무지개행동, 정치개혁수원시민행동(준) 등이 개최했다고 뉴스Q가 보도했다.

수원시민사회단체협의회 상임대표 이종철 목사, 흥사단 김전승 사무총장, 대학성소수자모임연대 QUV 심기용 활동가, 적폐청산 사회대개혁 경기운동본부 민진영 운영위원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경기도문화의전당에선 국회 헌법개정특별위원회가 주최하는 ‘헌법개정 국민대토론회’가 열렸다.

시민대회에 앞서 기자회견을 했다. 이 단체들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30년만의 촛불개헌, 국민의 주도로!” “가를 수 없는 평등의 가치와 배제하지 않는 민주주의를 위한 개헌으로!” 기치를 내걸었다.

“국민의 목소리가 담겨야 할 개헌 토론회는 혐오선동세력의 방해와 여론 몰아가기로 변질되고 있다”고, “헌법을 개정하는 중요한 자리인 만큼 많은 국민들의 참여와 논의로 만들어져야 함에도 그 과정이 투명하게 열려 있지도 않고, 참여 역시도 제한적”이라고 비판했다.

“국민들의 촛불로 시작된 30년만의 헌법 개정”이라며 “헌법 개정이 또 다시 혐오와 색깔논쟁으로 퇴색되어선 안 된다”고 요구했다. “우리는 국민들의 참여와 주도, 투명한 절차로 헌법 개정이 진행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종철 목사는 여는 말씀에서 “5.18 정신, 촛불 정신 등의 뜻이 담긴 개헌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전승 사무총장은 국민참여 개헌을 언급하며, “정치개혁을 위해 비례대표성이 보장되는 제대로 된 개헌이 돼야 한다”고 주문했다.

심기용 활동가는 “매카시즘 종북몰이, 빨갱이라는 선동으로도 모자란 것 같다”며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헌법에 의해 차별받지 말아야 한다. 모든 인간은 존엄하다는 것이 헌법정신”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민진영 운영위원장은 통합진보당 강제 해산, 민주노총 한상균 위원장 구속, 세월호 오보 같은 언론적폐 등을 언급하며, “적폐청산으로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세상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민대회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짜여졌다.

국민대토론회가 끝나는 시간까지 △개헌 필리버스터 △우산 꾸미기 △빙고! 이런 개헌이면 좋겠네! △글짓기 대회 등을 하며, “헌법 개정이 촛불의 민주주의와 정신이 제대로 쓰이는 과정이 되길 바란다”고 거듭 촉구했다.

   
▲ ‘정치 사상의 자유가 보장되고 분단적폐 청산하는 개헌’을 주장하는 민중연합당. ⓒ뉴스Q 

   
▲ 국민주도 헌법 개정을 위한 시민대회. ⓒ뉴스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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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9/28 [20:59]  최종편집: ⓒ 수원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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