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도태호 수원시 제2부시장, 비리관련 소환 압박(?)받은 뒤 숨진 채 발견
발견 당시 심정지상태... 다른 경찰청에서 며칠 전 소환 통보받은 듯
김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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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화) 오후 3시 5분경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광교호수공원내 원천호수에서 도태호(58) 수원시 제2부시장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남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인근에 있던 시민은 "한 남성이 나무 데크에서 물 쪽으로 들어갔다"며 경찰에 신고했다는 것.

발견 당시 심정지상태였으며, 도 부시장을 인양해, 병원으로 긴급히 옮겼으나 숨졌다고 밝혔다. 경찰은 현재 남부서 수사과장을 중심으로 사망원인을 파악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남부서 수사과장은 본지 기자가 "남부서에서 오전에 조사받은 적이 있느냐"고 묻자 "남부서에서 조사받은 적은 없다"고 강하게 부인했다.

다른 기자들은 다른 지역 경찰청에서 조사받은 게 아닌지 추척하고 있다. 또 다른 통신사 기자는 "서울경찰청에 소환 통보를 받고서 이를 앞두고 자살을 택한게 아니냐는 얘기들이 기자들 사이에서 돈다"고 덧붙였다.


도 부시장의 가까운 일정은 다음날인 27일(수) 오전 10시30분, 수원시청 2층 브리핑룸에서 수원 공군전투비행장 이전 사업관련 브리핑을 앞두고 있었다.

한편 도 부시장은 국토교통부 기획조정실 실장, 국토교통부 주택토지실 실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2016년 1월부터 수원 제2부시장으로 일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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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9/26 [17:04]  최종편집: ⓒ 수원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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