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심수석방공동행동, 화성교도소 찾아 '즉각 석방' 촉구!
홍성규 화성민주포럼 대표 "촛불정신 잊는다면 촛불이 문대통령도 심판할 것!"
김영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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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안탄압 반대, 양심수 석방과 사면·복권을 위한 공동행동'(이하 양심수석방공동행동)은 22일 오후 2시, 화성직업훈련교도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수감 중인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을 면회했다. 
▲ 양심수석방공동행동, 화성교도소 찾아 '즉각 석방' 촉구!     © 수원시민신문
노동, 인권, 통일, 시민사회 단체로 구성된 양심수석방공동행동은 지난 18일부터 4박5일간 전국의 교도소를 순회하며 기자회견과 면회를 진행해왔다. 오늘 화성교도소 순회가 그 마지막 일정이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조영건 구속노동자후원회장, 이석기 전 통합진보당 의원의 누나 이경진씨, 양경수 민주노총 경기도본부장 등을 비롯하여 지난 4박5일간 함께 동행했던 회원들이 함께 했다. 2015년 11월 민중총궐기 주도 혐의로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과 함께 구속되어 1년 6개월을 선고받고 지난 7월 12일 만기출소한 배태선 민주노총 조직쟁의실장도 함께 자리했다.
지역의 시민사회단체를 대표하여 발언한 홍성규 화성민주포럼 대표는 "새 정권이 들어선지 벌써 네 달이 훌쩍 넘었는데, 국민들은 되묻고 있다. 과연 촛불혁명이 있었는지, 대통령이 바뀌었는지!"라며 "양심수를 그대로 두고 문재인 대통령은 촛불혁명을 운운할 자격이 없다. 촛불정신을 기어이 저버린다면 문재인 대통령 또한 촛불의 심판을 받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양심수 전원석방이야말로 진정한 민주주의, 적폐청산의 시작"이라며 "지난 4박5일간의 순회를 통해 확인한, 열악한 감옥의 인권실태를 상세히 파악하여 정부당국에 대책마련을 요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양심수들을 위로하고 한국사회의 진실과 정의를 알려내기 위한 행사인 '추석맞이 전국 양심수면회 공동행동'은 올해로 10회째를 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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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9/25 [08:06]  최종편집: ⓒ 수원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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