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과여성인권박물관 개관5주년 기념 국제심포지엄 12일 개최
‘전시 하 여성폭력에 맞서는 기억과 연대’를 주제로
김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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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부설 전쟁과여성인권박물관은(아래 박물관)은 개관5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국제심포지엄을 12일(금)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서울글로벌센터빌딩 9층 국제회의장(1호선 종각역 6번 출구)에서 ‘전시 하 여성폭력에 맞서는 기억과 연대’를 주제로 개최한다고 알려왔다. 

 

▲     © 수원시민신문

 

국제심포지엄의 사회는 중앙대학교 사회학과 이나영 교수(전쟁과여성인권박물관 운영위원)가 맡고, 전 유엔 여성폭력 특별보고관인 라쉬다 만주(Rashida Manjoo)의 특별발표로 국제심포지엄은 시작된다. 그리고 분쟁전문 김영미PD, 콩고 내전 속 피해여성을 돕는 성폭력피해자 치료 전문의사인 니마 루쿵후 나디네(Neema Rukunghu Nadine),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윤미향 공동대표, 독일 포츠담 린덴스트라세 기념관 우타 게를란트(Uta Gerlant) 관장, 베트남 다낭 레귀돈영재고등학교 역사교사인 레 티 후엔(Le Thi Huyen)의 발표가 이어지고 종합토론으로 심포지엄을 마친다.

 

(사)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부설 전쟁과여성인권박물관은(이하 박물관)은 2012년 5월 5일 설립되어, 일본군성노예제 생존자들이 겪었던 역사를 기억하고 교육하며, 일본군성노예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활동하는 박물관이다. 또한 지금도 계속되고 있는 전시 성폭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연대하며 전쟁과 여성폭력이 없는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 행동하는 박물관이다.  
 

“우리 아이들은 우리 역사를 보고 배워서 다시는 우리와 같은 아픔을 겪지 않는 세상에서 살았으면 좋겠어요”라는 피해자들의 외침과 세계 곳곳에는 무력 갈등 하에서의 여성폭력은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 전쟁과 체계적 여성폭력에 대한 국제적 논의와 결의들이 ‘행동’으로 실현되고 가해자에 대한 처벌이 이루어지기까지는 아직도 많은 노력과 시간이 필요할 듯 보인다. 그러나 2017년 개관5주년을 맞는 박물관은 이번 국제심포지엄을 통해 한국사회는 물론 국제사회에 다시금 전시성폭력의 실태를 고발하고 이의 해결을 위한 기억과 교육, 연대의 경험을 나누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다.

 

이번 국제심포지엄은 (사)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와 전쟁과여성인권박물관이 주최 및 주관하며, 마리몬드에서 후원한다. 또한 전쟁과여성인권박물관의 개관5주년 기념 국제심포지엄에 대한 기타 궁금한 사항(발표자 인터뷰 등)은 전화 02-392- 525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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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5/11 [20:08]  최종편집: ⓒ 수원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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