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학생들도 세월호 추모와 아픔에 동참

에바다학교 학생들과 교직원들 세월호 3주기 맞아 100개의 노란우산달기 행사

김영아 기자 | 기사입력 2017/04/17 [11:17]

장애학생들도 세월호 추모와 아픔에 동참

에바다학교 학생들과 교직원들 세월호 3주기 맞아 100개의 노란우산달기 행사

김영아 기자 | 입력 : 2017/04/17 [11:17]

 

2017.4.14. 오전 11, 경기도 평택에 소재한 특수학교인 에바다학교(교장 권오일)에서는 세월호 참사 3주기를 추모하고, 세월호 인양 후 미수습자들이 온전하게 가족들의 품에 안기기를 기원하는 노란우산달기 행사를 가졌다.

 

▲ 장애학생들도 세월호 추모와 아픔에 동참     © 수원시민신문


에바다학교 학생들은 단원고 친구들에게 보내는 편지를 도자기로 만들어서 공예전에 출품하여 특별상을 받기도 하는 등 평소 세월호 참사에 대한 분노와 안타까운 마음을 표현해 왔는데 세월호 참사 3주기를 맞아 그 희생자들에 대한 마음을 표현하기 위하여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다.

에바다학교는 지난 2015.1.27.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과 조속한 인양을 촉구하는 세월호 유가족들의 도보행진 시 ‘416 세월호 참사 가족대책협의회와 도보행진 참가자 100여 명에게 간담회 및 숙박 장소로 학교 시설을 제공하기도 했다. 당시 에바다학교 교직원들과 학생들은 100여 명의 참가자들에게 직접 음식을 조리해 식사를 제공할 만큼 세월호 참사의 아픔에 동참해 왔다.

청각 및 지적장애학생들이 공부하고 있는 에바다학교는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모두 함께 노란우산달기 행사에 동참하면서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을 애도하고 미수습자들이 조속하고 온전하게 가족들의 품에 안기기를 바라는 한편 세월호 희생자나 가족들을 폄훼하는 비인간적이고 야만적인 일이 더 이상 생기지 않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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