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다큐영화제 극찬받은 영화 <어폴로지> 드디어 16일 전국 개봉
일본군‘위안부’ 길원옥할머니와 중국, 필리핀 할머니, 여성활동가 등이 배우
이경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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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군가의 소중한 딸이었을 그녀들의 진짜이야기. 영화 <어폴로지>! 

 

국제다큐영화제에서 극찬을 받은 영화 <어폴로지>가 드디어 16일 전국에서 개봉한다. 

▲  영화 <어폴로지> 포스터  © 수원시민신문

 

영화 <어폴로지>는 한국, 중국, 필리핀의 일본군성노예제 피해자 세 할머니의 삶을 약 6년여에 걸쳐 카메라에 담아낸 작품으로, 참혹한 경험을 딛고 일어나 포기하지 않고 용기 있게 삶을 살아가는 피해자들의 모습을 감동적으로 보여주는 수작이다. ‘2016년 캐나다 10대 영화’로 선정된 것은 물론, 현재 전 세계 유수 영화제에서 상영되며 호평을 받고 있다. 한국 피해자 중에는 길원옥할머니가 그 주인공으로, 수요시위에 참가하는 모습, 증언을 위해 일본과 유럽을 찾는 여정 등 일본정부의 사죄를 받기 위한 포기하지 않는 투쟁과 더불어 여전히 아픔이 가시지 않은 일상을 깊숙이 보여주고 있다.

 

감독 티파니 슝의 작품인 이 영화의 줄거리는 일본군성노예제 피해자인 한국의 길원옥 할머니, 중국의 차오 할머니, 필리핀의 아델라 할머니의 인생 여정을 그린다. 길원옥 할머니는 일본 정부의 공식사과를 요구하며 여전히 적극적인 활동에 나서고, 차오 할머니와 아델라 할머니는 사랑하는 가족들에게 자신의 비밀을 털어놓을 용기가 필요하다. 이제 인생의 마지막 고개를 넘으며 쇠약해지는 건강으로 하루하루가 힘겹지만 할머니들의 신념과 의지는 여전히 확고하다.

 

지난해 일본군성노예제 생존자 및 100만여 시민들의 힘으로 힘차게 닻을 올린 정의기억재단(이사장 지은희, 상임이사 윤미향)은 부당한 2015년 한일 일본군성노예제 합의를 무효화하고, 정의로운 문제 해결을 이루기 위해 2017년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이러한 활동의 하나로 정의기억재단은 일본군성노예제 피해자들의 삶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어폴로지>를 국내에 배급하여 많은 시민들이 일본군성노예제 역사를 기억하고 올바른 문제해결을 위해 동참할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이 영화는 영화사 ‘그램’과 공동으로 배급하며, 수익금의 10%는 정의기억재단에 기부된다고 덧붙였다.

 

정의기억재단은 단체별, 학교별 혹은 지역별로 단체관람 및 공동체 상영을 신청을 받고 있다고 전했고, 일정과 인원을 협의 후, 해당 지역에서 가능한 CGV 상영관을 별도 대관하여 준다고 알렸다.

   

신청 및 문의: 영화사 그램

전화 070-4048-1220 이메일 gramfilms@naver.com손전화 010-4794-8191(박상근 대표)

 

전국 CGV 상영관 및 인디극장 영화정보 및 상영시간표

http://www.cgv.co.kr/movies/detail-view/?midx=79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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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3/15 [18:46]  최종편집: ⓒ 수원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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