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길거리점포 손실 관련 정보공개청구
이학영 국회의원 지적, 1660억원 이상 손실낸 의혹증폭 사업
김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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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은행장 김도진)이 운영하고 있는 길거리점포 사업이 큐브인사이트를 밀어주기 위해 졸속으로 진행됐다는 의혹과 이로 인해 IBK기업은행이 이 사업으로 현재까지 1660억원 이상의 손실을 보았다는 보도가 지난 최근 이어진 가운데 8일, 본지가 이와관련해 기업은행에 대대적인 정보공개를 청구했다.

 

▲   길거리 ATM기의 기업은행 로고  © 수원시민신문

 

관련 보도는 지난 달 16일 국회 정무위원회 이학영 의원이 중소기업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토대로, 기업은행은 2011년 부족한 점포수를 대체하기 위하여 전국에 노후화된 공중전화 부스 2000대를 임차하여 ATM 점포를 설치하는 사업을 시행했다. 현재까지 해당사업에 투입된 금액은 1684억원이며, 사업 진행 중 거둬들인 수수료 수익은 22억원을 제하면 손실액은 1662억원 이상이라는 내용이다.

 

또 용역을 맡은 큐브인사이트의 길거리점포 사업에 현기환(58) 전 청와대 정무수석(현재 부산 해운대 엘시티 비리사건으로 구속상태)2013년부터 1년여 간 자문위원을 맡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기환 전 청와대 정무수석은 이영복 부산해운대 엘시티 회장과 지인 사업가 등으로부터 상품권과 술값대납 등 43000여만 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되었다.

 

또 일각에서는 시행 준비단계에서 부터 그의 입김이 상당히 작용했을 거라는 시각도 나오고 있다고 한다.

 

본지는 1. 2011년 이후 현재까지 기업은행 길거리점포 사업 현황, 2. 20116월 기업은행과 KT링커스와의 길거리점포 시범사업 계약서, 3. 2011~12년 기업은행과 KT링커스와의 길거리점포 사업계약 체결서 및 계약관련 서류 일체, 4. 2011~현재 기업은행과 큐브인사이트와의 사업계약 체결서 및 계약관련 서류 일체, 5. 2012~현재, 기업은행이 KT링커스에 지출한 금액 및 지출증빙자료 일체(날짜별), 6. 2012~현재, 기업은행이 큐브인사이트에 지출한 금액 및 입금증 사본(날짜별), 7. 2015~현재까지 김성태 부행장 법인카드 이용대금명세서 및 영수증 사본, 8. 길거리점포사업 관련 2016~17년 이학영 국회의원에게 제출한 자료 일체, 9. 2015~현재까지 기업은행 행장, 부행장, 경수지역본부장 법인카드 이용대금명세서 등을 정보공개청구했다.

 

본지는 기업은행이 비공개시 국민의 알권리 차원에서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중앙행정심판위원회에 행정심판을 청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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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3/08 [17:26]  최종편집: ⓒ 수원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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