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하산인사' IBK기업은행, 정보비공개기관으로 전락하나?
본지 정보공개청구에 한달여만에 비공개 일관...은행측, 경영 영업상비밀이라고
김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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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22일 본지는 박근혜 캠프 등 정치권 출신으로 낙하산 인사로 분류된 IBK연금보험의 심정우 사외이사와 이수룡 기업은행 감사 등에 대해 기업은행(은행장 권선주) 측에 22일 대대적인 정보공개청구를 했다.

   

▲  지난 달 21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김기식 의원은 기업은행한테서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4년도 국정감사에서 낙하산 인사 문제를 지적받았던 IBK기업은행(은행장 권선주)과 그 자회사에 최근까지도 낙하산인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지적해 파문이 일었다. 사진은 IBK기업은행(은행장 권선주)의 누리집 모습 © 수원시민신문

 

아울러 기업은행 방송, 신문 광고 홍보에 전문적으로 나서고 있는 아나운서인 송해 씨에 대해 광고비가 얼마나 집행이 되는 지 궁금증을 해소하기위해 수원시금고 관련 자료 등을 기업은행 측에 정보공개청구를 추가했다. 기업은행은 수 십년째 수원시금고를 맡고 있기도 하다.

 

그러나 국책기관인 기업은행측은 이번 달 7일 당초결정기한을 앞두고, 20일로 연기해 부분공개하면서 부분공개한다는 정보는 공공기관 정보공개시스템 알이오에 공개중인 정보를 참고하라는 것외에는 모두 비공개했다.

 

본지가 지난 달 정보공개청구한 항목은 ‘1. 2014년 1월 ~ 2015년 9월 현재, 기업은행 홍보부서 기획홍보 및 광고비 집행내역(월일, 통계목, 적요 및 내용, 채주, 금액) - 채주를 명확히, 2. 2014년 1월 ~ 2015년 9월 현재, 기업은행 홍보부서 기획홍보 및 광고비 집행내역(월일, 통계목, 적요 및 내용, 채주, 금액) - 각 언론사별 연간합계방식, 3. 2014년 1월 ~ 2015년 9월 현재, 기업은행 홍보부서 세부예산지출내역(월일, 통계목, 적요 및 내용, 채주, 금액) - 사무운영비 포함, 4. 2014년 1월 ~ 2015년 9월 현재, 기업은행 홍보부서 세부지출예산 중 지출증빙자료 일체(330만원 이상 지출 건 모두), 5. 2015년 9월 현재, 기업은행 홍보부서 예산 집행 현황(집행액, 잔액, 미집행액, 내년 요구예산액), 6. 기업은행과 송해(송해측)씨와의 홍보 계약서 일체 등’이다.

 

기업은행, "정보공개법상 경영. 영업비밀에 관한 사항 등에 해당해 비공개"

 

지난 20일 기업은행 측은 한달가까이 기다린 정보공개 청구인에게 대부분의 정보를 비공개하면서 달랑 16줄로 정보공개법상 경영 영업비밀에 관한 사항 등에 해당한다며 대부분 비공개했다.

 

비공개사유는 공개시 민원제기의 소지가 있다거나, 은행의 내부관리사항에 해당한다며 타인의 생명 신체 건강 재산상의 위해로부터 보호를 위해 비공개하고, 정보공개시 향후 업무수행에 현저한 지장을 초래할 수 있어서 거래상대방의 이익을 해할 소지가 있다는 등의 이유를 들어 비공개한 것.

 

한편 본지는 지난 6일, 2차로 정보공개 청구한 ‘1. 2012년 12월 ~ 2015년 10월 현재, IBK기업은행의 조용, 한미숙 사외이사, IBK자산운용의 이영애, 서동기 사외이사, IBK저축은행의 한이수 사외이사, IBK캐피탈 양종오 감사에 대해 지급된 이사회 수당, 급여, 업무추진비 세부지출내역(날짜별, 내용, 금액, 지출처 명기) 등’에 대해서는 29일경 정보공개 결정시한을 앞두고 있다.

 

본지는 기업은행측의 정보비공개 결정에 맞서 정보비공개처분 취소청구 행정심판 등을 진행함은 물론 대대적인 정보공개청구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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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10/26 [19:11]  최종편집: ⓒ 수원시민신문
 
정보비공개처분 취소청구 행정심판 진행예정????? 오늘기사스크랩 15/11/18 [14:35] 수정 삭제
  언제 행정심판을 제기할 것인지요? 말로만 뭔가 하는 듯 하는 제스쳐 말고 진짜로 하는 모습을 보여주세요.그런데.............기업은행이 행정기관도 아닌데 행정심판을 청구하겠다?????? 기대해보겠습니다. ^^근데 언제 행정심판 제기하나요? 이제 일주일이 지나면 위 기사가 나간지 한달이 되어가는데.............여기 신문을 계속 스크랩하고 주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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