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수원컨벤션센터 조성 본격 돌입
수원컨벤션센터 건축설계 공모
김영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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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여 년간 수원시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수원컨벤션센터 건립사업이 설계공모를 시작으로 첫발을 내딛었다.

수원시는 컨벤션센터 용지의 개발계획 및 컨벤션센터의 규모, 향후 운영방안 등에 대한 기본구상을 마무리하고, 지난 24일 수원컨벤션센터 건축설계 공모를 시작해, 본격적인 사업 착수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수원컨벤션센터는 추정 공사비가 2050억 원으로 기본설계용역비만 50억 원이 넘는 대형 건설 프로젝트다. 부지면적 5만257㎡, 건축 연면적 약 9만2000㎡의 시설규모로 건립될 예정으로 경기 남부권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자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MICE산업의 기반시설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또, 2014년 대한민국 경관대상을 수상한 광교호수공원과 인접하고 있어 광교호수공원 야경의 신비로움과 아름다움을 컨벤션센터 설계에 반영될 것을 상상한다면 실로 기념비적인 건축물이 조성될 수 있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다.

수원컨벤션센터 설계공모의 특이한 점으로 광장 지하몰(1만3150㎡)을 포함해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수원 컨벤션센터와 광장 지하몰, 상업용지 간 다양한 문화와 콘텐츠가 복합된 공간 조성의 여지를 둠으로써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에 이어 또 하나의 문화 명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최근 침체된 부동산 경기가 회복되는 시점에서 이뤄져 관광산업 활성화에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와 함께, 광장 지하를 쇼핑, 관람, 식음, 이벤트 등 복합공간으로 조성되도록 설계공모 지침을 줌으로써 건립 이후의 운영비 충당과 시민의 열린 공간으로서의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는 전략이다.

수원컨벤션센터 설계공모의 세부일정은 오는 30일 설계참가자 응모등록을 시작으로 5월 6일 현장설명회를 실시하고, 6월 29일 작품을 접수한다.

시는 객관적이고 투명한 작품심사를 거쳐 수원컨벤션센터만의 특색 있는 건축설계 공모안을 선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설계공모를 시작으로 수원컨벤션센터 건립에 본격적인 시동을 건만큼 수도권 남부 최고를 넘어 세계적인 명품 컨벤션센터가 건립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창의적이고 열정적인 건축설계 업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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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04/27 [12:24]  최종편집: ⓒ 수원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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