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최초 골목잡지 < 사이다 > 여름호 발간..23일 기념공연.전시회
23일 오후 7시 아주타워 내, '시와' '메이트리' 공연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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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시민신문

지난 4월 창간한 수원시 최초의 골목잡지 <사이다>(계간지, 발행인 최서영)가 23일 여름호 발간과 함께 기념공연 및 참여작가 전시회를 연다.
 
<사이다>는 팔달산 주변에 살고 있는 주민과 문화단체, 작가, 기획자, 편집디자이너들이 모여 지키고 기록해야 할 삶과 문화, 자연, 공간 등을 담아내고 있다.
 
잡지는 문화 공동체를 지향, 매 호 발간 때마다 작은 공연과 전시를 기획하고 있다. 창간호(봄호) 발간 당시에는 수원문화재단에서 창간기념공연 '사이찾기'가 열린 바 있다.
 
'우린 동네에서 노는 사이다'란 이름을 단 이번 여름호를 기념해서는 '사이만들기' 공연 및 참여작가 전시회가 펼쳐진다.
 
전시회는 수원 아주타워내 나남갤러리와 시드갤러리 등에서 오후 7시부터 시작된다. 여름호 발간에 참여한 한국화가 박요아, 서예가 윤경숙, 볼펜화가 정순모, 판화가 박정신, 사진작가 박김형준, 도예가 신경우 씨 등의 작품이 선보일 예정이다.
 
오후 7시 30분부터는 아주타워 마당에서 기념공연이 열린다. 홍대에서 활동하는 여성 싱어송라이터 '시와'와 혼성 아카펠라그룹 '메이트리'가 출연한다.
 
이번 전시와 공연은 자유요금이며, 전시된 작품들은 판매해 <사이다> 후원금으로 쓰이게 된다.
 
무가지로 5천부를 발행하고 있는 잡지는 여러 시민들의 재능 나눔과 자발적 후원을 통해 만들어지고 있다.
 
발행인인 <더 페이퍼>(편집디자인회사)의 최서영 대표는 이번 여름호 발간을 맞아 "젊은이들에게는 세대 간 문화의 차이를 이해할 수 있는 감각적인 잡지로, 나이 들어가는 이들에게는 지켜야 할 문화와 정서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잡지가 되려 한다"며 "골목잡지 <사이다>를 통해 지역에 대한 이해와 자긍심이 높아지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잡지는 현재 팔달산 주변의 오래된 골목과 자연, 사람, 공간을 주된 소재로 하고 있지만 지역에 대한 구분을 두지 않고 참된 이야기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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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2/07/23 [11:15]  최종편집: ⓒ 수원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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