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황곡초 아이들, "김치 혼자할 수 있어 뿌듯해요"
[현장] 황곡초 '2011 녹색식생활 체험학교'
장명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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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아이들도 ‘겉절이김치’를 담글 수 있다! 그것도 아주 맛있게!

지난 7일 수원시 영통구 황곡초에서는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주관하고 (사)식생활국민네크워크에서 주관하는 ‘2011 녹색식생활 체험학교’가 열렸다.

▲ 녹색식생활 체험학교     ©장명구 기자

황곡초는 지난 8월 17일부터 오는 9월 21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6회에 걸쳐 체험학교를 실시하고 있다. 5학년 학생들 중 20명을 선발했고, 이 중 4명은 남학생이다.

경기도에서는 선착순으로 모두 9개 학교가 선정됐는데, 수원에서는 황곡초가 유일하다. 학생들은 체험학교를 통해 환경·건강·배려를 고려한 녹색식생활을 배우고 실천하게 된다.

이 날도 아이들은 우리 몸에 맞는 음식에 대한 교육을 받고, 직접 ‘겉절이김치’를 담그는 체험을 했다.

노민성(5학년 1반) 학생은 “배추와 고춧가루 양념을 버무리는 것이 재밌다”며 “우리나라 음식이라 맛있다”고 말했다.

기원희(5학년 6반) 학생도 “김치를 버무리는 것이 재밌다”며 “좀 맵지만 간이 딱 맞았다”고 밝게 웃었다.

박로이스(5학년 4반) 학생은 “김치를 혼자서 할 수 있어서 뿌듯했다”면서도 “엄마하고 할머니가 한 것 보단 맛이 없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러면서도 “잘 했다고 칭찬해 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아이들이 고사리 같은 손으로 ‘겉절이김치’를 담그는 과정을 사진에 담았다.

▲ 녹색식생활 체험학교를 준비하기 위해 배추를 씻고 있는 학부모.     ©장명구 기자
▲ 녹색식생활 체험학교 교육 모습.     ©장명구 기자
▲ 아이들이 겉절이김치를 담기 위해 배추를 손질하는 모습.     ©장명구 기자
▲ 아이들이 겉절이김치를 담기 위해 배추를 다듬고 파를 썰고 있는 모습.     ©장명구 기자
▲ 아이들이 겉절이김치를 담기 위해 배추를 비롯한 재료들을 다듬고 있다.     ©장명구 기자
▲ 겉절이김치를 담기 위해 파를 썰고 있는 한 남자아이의 모습이 제법 일류 요리사처럼 느껴진다.     ©장명구 기자
▲ 겉절이김치의 맛을 살려줄 양념을 만들고 있다.     ©장명구 기자
▲ 아이들이 겉절이김치를 담기 위해 재료들을 다듬고 있다.     ©장명구 기자
▲ 아이들이 겉절이 김치를 담기 위해 재료들을 다듬고 있다. 얼굴 표정이 제법 진지하다.     ©장명구 기자
▲ 다듬어진 재료에 준비한 양념을 붓고 있는 모습.     ©장명구 기자
▲ 겉절이김치를 버무리면서 마냥 즐거워하는 아이들의 모습.     ©장명구 기자
▲ 겉절이김치를 버무리면서 간을 보고 있는 아이. "간이 딱 맞아요."     ©장명구 기자
▲ 완성된 겉절이김치. 초등학생들이 한 김치 맞아?     ©장명구 기자
▲ 완성된 겉절이김치, 찐감자, 시원한 식혜가 군침을 절로 돌게 한다. 정말 꿀맛이었다.     ©장명구 기자
▲ 아이들이 겉절이김치 담근 순서를 생각하며 레시피를 작성하고 있다.     ©장명구 기자
▲ 자신들이 담근 겉절이김치를 맛있게 시식하고 있는 아이들. 한 아이는 "우리나라 음식이라 맛있다"고 말했다.     ©장명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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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1/09/14 [14:53]  최종편집: ⓒ 수원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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