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당 "톨게이트 노동자 구속영장? 적반하장도 유분수다"
[자료]민중당 이은혜 대변인 논평
김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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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청와대 행진 도중 연행된 민주노총 민주일반연맹 사무처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노동자들의 정당한 시위에 구속이 웬 말인가.

돈도 권력도 쥐지 못한 노동자들이 유일하게 자기 목소리를 내는 방법이 시위다. ‘사람이 먼저인 사회는 못되더라도 최소한의 민주주의는 지켜져야 할 게 아닌가. 연행과정 자체도 매우 폭력적이고 비상식적이었다. 경찰은 구속영장을 철회하고 폭력연행부터 사과하라

 

노동자들이 틀린 말 한 게 있는가.

대법원 판결대로 직접고용 하라는 노동자들의 외침은 교과서적인 수준이다. 오히려 법 판결을 무시하고 1500, 아니 그 가족 수천 명을 고통에 빠지게 한 이강래 사장이 더 죄인이다. ‘구속은 노동조합 간부가 아니라 이강래 사장에게 어울리는 대우다.

 

약속을 못 지키면 미안해하기라도 하라.

문재인 대통령, 취임 초 제 발로 노동자들 찾아가 비정규직 제로 시대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지금 노동자들은 청원하는 것도 구걸하는 것도 아니다. 그저 약속을 지키라. 만나서 대화하자라고 상식적으로 외칠 뿐이다. 그런 노동자를 이렇게 짓밟을 수 있는가. 부끄러운 정치에 고개를 숙이고 국민 목소리에 귀 기울여야지, 노동자를 잡아 가두는 건 심각한 적반하장이다.  

 

법원은 구속영장을 기각하라. 정부 당국은 적반하장을 멈추고, 노동자들을 만나 1500명 집단해고 사태 해결을 약속하라

 

20191111

민중당 대변인 이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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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11/11 [22:49]  최종편집: ⓒ 수원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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