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의 날 기념 행사 우리마을에서도 펼쳐져
[칠보산 마을신문] 지구의 날 기념행사
이계순(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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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의 날행사 열매의 오카리나 연주 © 수원시민신문
지난 4월 21일 지구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진 지구의 날을 맞이하여 수원의제21추진협의회의 후원을 받아 칠보산마을신문이 주최한 <2011년 칠보마을의 지구를 살리는 일곱 가지 착한 행동>이 진행됐다.
 
함께 한 사람들은 자전거를 타거나 걸어서 행사장에 오는 것으로 첫 번째 실천을 시작했고, 사이좋은방과후와 수원칠보산자유학교 아이들이 “지구사랑”이란 네 자로 이면지에 사행시 지은 것을 감상했다. 그리고, 직접 사행시를 짓고, 행사가 마무리될 때 서로 인사하며 발표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자작나무선생님의 진행으로 황구지천에서 주어온 갈대와 버드나무가지로 그날 점심에 사용할 젓가락을 직접 만들었는데, 이 젓가락이 있어야만 열사용을 최대한 줄이고, 재료의 특성을 그대로 살린 “소박한 밥상”을 먹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행사가 진행된 도토리교실마당엔 집에서 모아온 오줌이 놓여 있었고, 음식물쓰레기를 담을 통과 이것을 퇴비로 만들 때 쓰일 톱밥도 준비되어 있었는데, 도토리생태텃밭지기인 남궁진영선생님의 설명을 들으면서 퇴비를 만들어보기도 했다.(관련글 4면) 또, 마당한쪽에서 아이들의 시선을 끈 것이 있었는데 바로 태양열오븐기였다. 재활용품을 이용해 만든 태양열오븐기안엔 달걀이 있었는데, 세시간이 지난 후 아쉽게도 익지는 않았지만 뜨겁게 데워져있는걸 확인할 수 있었다.
 
태양열오븐기는 행사장에는 물론 수원칠보산자유학교와 칠보산청소년방과후학교에서도 만들어져 실험을 하기도 했다. 끝으로 집에서 갖고 온 물건을 교환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특별히 열매님의 오카리나연주와 참꽃님의 목소리로 “문태준의 맨발”을 감상할 수 있었다. 또한 한살림에서 폐식용유를 이용한 재생비누만들기와 손뜨개수세미만들기 체험을 진행했으며, 친환경제품을 참가자에게 선물로 기증하기도 했다.
 
이날 행사는 어른 40명, 자유학교학생들을 포함해 60여명의 어린이가 참여했고, 최고의 참가자는 아기를 안고 오면서도 음식물쓰레기와 직접 만든 오미자원액을 갖고 와 소박한 밥상을 더욱 풍요롭게  만든 아기엄마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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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1/06/02 [17:15]  최종편집: ⓒ 수원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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