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미국 뉴욕에서 ‘대북인도협력사업’의 국제적 공감대 형성한다
2019 대북인도협력 국제회의, 11월 1일~11월 2일 뉴욕서 이틀간 개최
이경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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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평화협력시대 대북인도협력 사업의 현재와 미래를 국내외 석학들과 토론, 국제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한 ‘2019년 대북인도협력 국제회의가 현지시각 111일 오후 2시 미국 뉴욕에서 개막한다.

올해로 11주년을 맞는 대북인도협력 국제회의는 대북지원 활동 정보를 공유하고 국제적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그간 국내외 민간단체의 대북인도협력 네트워크 구축에 가교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특히 올해는 한반도의 평화를 바라는 한국민들의 목소리와 대북제재와 관련 없는 북한 내 취약계층을 위한 인도적 협력사업의 당위성을 국제사회에 알리고자 UN 등 국제기구와 유력 언론사들이 모인 뉴욕에서 열리게 됐다.

이번 회의는 경기도와 통일부, 미국 전미북한위원회(NCNK),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공동주최로 111~2일 이틀간 뉴욕대학교에서 개최, 개회식, 4차례의 주제별 토론, 종합토론 등으로 진행된다.

회의에는 FAO, WFP, 유니세프, UNFPA, 국제적십자 기관(IFRC, ICRC), 미국 북한위원회, AFSC, EUPS 1/3/5, Christian Friends of Korea(CFK)등 국내외 민··학 관계자 300여명이 참여한다.

회의 첫째 날인 111일에는 개회식에 이어 <대북협력 since 1995 : 맥락·과정·변화>, <한반도 평화와 대북협력>에 대해 토론을 진행한다.

둘째 날인 112일은 <유엔 대북제재의 인도주의적 영향>, <국내외 대북협력 현황과 협력방안> 등을 주제로 논의를 진행한 후, 이틀간 토의된 논의들을 바탕으로 참석자 전원이 모여 종합토론을 벌인다.

특히 경기도의회 유광혁 의원이 아프리카 돼지열병 및 가축질병의 남북한 공동방역 협력의 필요성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고, 이에 대해 열띤 논의를 펼치는 자리도 마련된다.

이날 개회식에는 최완규 우리민족돕기운동 상임공동대표의 개회사, 신명섭 경기도 평화협력국장와 케이스 루스 미국북한위원회 사무총장의 환영사로 회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신명섭 평화협력국장은 지난해 판문점선언·평양공동선언을 통해 평화협력시대가 가까워 졌다. 잠시 숨고르기를 하고 있지만, 대북 민간단체와 경기도의 노력으로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 프로세스 추진에 진전이 있을 것이라며 앞으경기도를 비롯한 한국의 여러 지자체, 국제기구가 긴밀히 협력을 유지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신명섭 평화협력국장 등 경기도 대표단은 이번 국제회의에 앞서 미국 워싱턴 D.C.에서 미 국무부 관계자, 하원의원 등과 간담회를 갖고, 한반도 평화체계 구축을 위한 한국 지자체와 민간단체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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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11/01 [10:10]  최종편집: ⓒ 수원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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