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농업기술원 이상고온 대응 엽채류 시설재배 온도저감 기술개발
고온기에 온도저감을 위한 패키지 기술개발
김영아 기자
광고

경기도농업기술원은 고온기에 대응 가능한 엽채류 재배시설 내 온도하강을 위한 기술들을 개발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하절기 폭염기에 온실 내부온도가 상승하여 채소의 품질 및 수량이 급격히 감소되어 농산물 수급이 불안정하다. 기록적인 폭염이었던 2018년도엔 채소 9.7ha, 과수 155.4ha 등 총 194.6ha 면적의 농작물이 피해를 입었으며 채소가격이 30% 급등하는 등의 문제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농업기술원에서 환기팬, 저압포그시스템, 외부차광스크린, 양액냉각시스템 등을 설치하여 온도하강 효과와 엽채류 생산성을 비교했다.

▲ 경기도농업기술원 이상고온 대응 엽채류 시설재배 온도저감 기술개발 (환기팬)     © 경기도농업기술원

 

온실 내 뜨거워진 공기를 배출시키는 환기팬은 1의 온도를 떨어뜨렸고 공기 중에 분무한 미세한 물입자를 기화시켜 온도를 낮추는 저압포그시스템 사용시 4, 온실 외부의 강한 광을 차단시키는 외부차광스크린은 5로 온실 내 기온을 낮출 수 있었다.

▲ 경기도농업기술원 이상고온 대응 엽채류 시설재배 온도저감 기술개발 (저압포그 시스템)     © 경기도농업기술원

 

환기팬과 저압포그시스템을 동시에 활용하면 4~5, 환기팬과 외부차광스크린은 5~7, 저압포그시스템과 외부차광스크린은 4~7낮췄다.

▲ 경기도농업기술원 이상고온 대응 엽채류 시설재배 온도저감 기술개발 (외부차광스크린)     © 경기도농업기술원

 

또한 환기팬, 저압포그시스템, 외부차광스크린을 복합 사용시 기온 7~8, 엽온 5~6, 양액온도 5~8로 가장 큰 하락폭을 보였고 엽채류 수량성도 고온피해 대비 5~10증가했다.

한편 수경재배의 경우 양액의 냉각만으로도 수량성이 향상되었으며 타기술과 동시에 사용시 수량성을 고온피해 대비 7~11까지 증가시킬 수 있었다.

시설 내 온도를 낮추기 위한 다양한 기술을 이용하여 채소 품질 및 수량성이 증가하였고 특히, 널리 이용되는 저압포그시스템은 환기팬 및 외부차광스크린을 적절히 사용하였을 때 온실 내 습도 조절과 기온을 낮추는데 효과적인 것으로 조사됐다.

농업기술원 김석철 원장은 폭염피해가 2020년부터 급증할 것으로 파악되는 만큼 시설채소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광고
배너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 요즘 공감
기사입력: 2019/10/23 [21:12]  최종편집: ⓒ 수원시민신문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경기도농업기술원 관련기사목록
더보기
위로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최근 인기기사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