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태영 수원시장 “김복동 할머니의 소원, 이제는 우리가 이뤄드리자”

16일 시청 대강당에서 ‘영화로 보는 감성 키워드 산책’

김영아 기자 | 기사입력 2019/10/17 [16:43]

염태영 수원시장 “김복동 할머니의 소원, 이제는 우리가 이뤄드리자”

16일 시청 대강당에서 ‘영화로 보는 감성 키워드 산책’

김영아 기자 | 입력 : 2019/10/17 [16:43]

염태영 수원시장은 지난 16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영화로 보는 감성 키워드 산책(김복동 편)’에 앞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이 이루지 못한 꿈을 우리가 대신 이뤄드리자고 말했다.

 

▲ 염태영 시장이 ‘영화로 보는 감성 키워드 산책’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수원시

 

염태영 시장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였던 김복동 할머니가 눈을 감을 때까지 간절히 원했던 소원은 단 하나, 일본정부의 진심어린 사죄였다면서 할머니들의 외로운 싸움을 잊지 않고, 함께 싸워 이루지 못한 꿈을 이뤄드리자고 당부했다.

 

이어 최근 이 땅에서 함께 살아가는 학자들이 피해 할머니들을 모욕하는 사례가 있어 가슴이 답답하고, 매우 아프다면서 일본정부의 만행을 전 세계에 알렸던 김복동 할머니의 용기를 잊지 말자고 덧붙였다.

 

수원시가 지난 1월 시작한 영화로 보는 감성 키워드 산책은 공직자들이 영화를 감상하고, 의견을 나누며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인성과 감성을 높이는 교육이다.

 

▲ 수원시 공직자들이 영화 ‘김복동’을 관람하고 있다.     © 수원시

 

이날 교육에서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였던 고 김복동 할머니(1926~2019)의 삶을 그린 영화 김복동를 상영했다.

 

권운동가·평화운동가로 활동했던 김복동 할머니가 1992년부터 올해 1월 세상을 떠날 때까지 일본정부의 사죄를 받기 위해 투쟁했던 27년간의 기나긴 여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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