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반지의 제왕‘의 모티브가 되었던 바그너 26년의 대서사시, “니벨룽의 반지“ 전곡을 교향곡으로 만나다!
정통 바그너 음악의 진가를 선보일 독일 객원 지휘자 게오르그 프리취와 국내 초연으로 연주될 “더 심포닉 링”을 수원시립교향악단의 웅장한 사운드로 감상할 기회!
김영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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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립교향악단(수원시향)1031() 오후 730,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제266회 정기연주회로 독일 바덴 국립극장 음악감독인 지휘자, 게오르그 프리취(Georg Fritzsch)를 객원 지휘자로 초청하여 바그너의 더 심포닉 링(The Symphonic Ring)을 연주한다.

 

▲ Georg Fritzsch     © 수원시립교향악단

 

독일 작곡가 리하르트 바그너가 26년에 걸쳐 완성한 니벨룽의 반지4개 악장으로 이루어진 서사 악극곡으로 오페라 역사상 위대하고 중요하게 꼽히는 걸작 가운데 하나이다. 저주 받은 반지가 저주에서 풀려나기까지의 이야기를 그려 영화 반지의 제왕의 모티브가 되기도 했던 이 오페라는 원래 그 연주시간만 총 16시간에 달하는 대작이지만, 이번 공연에서는 언어 없이 오케스트라 음악으로 들을 수 있는 교향곡으로 만난다.

 

국내 초연으로 연주되는 바그너 더 심포닉 링은 2009, 독일 작곡가 겸 첼리스트인 프리드만 드레슬러가 네 개의 악극을 두 개씩 묶어 총 2부의 오케스트라 모음곡으로 새롭게 편곡하여 독일은 물론 음악계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바그너리안이라고 불리는 국내 바그너 음악 애호가들에게는 한 자리에서 니벨룽의 반지의 주요 곡을 즐길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고, 바그너 음악을 접하지 못한 관객에게는 한 편의 교향곡을 통해 바그너 오페라 4편을 미리 감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이번 공연에서는 정통 바그너 음악의 진가를 선보일 독일 객원지휘자 게오르그 프리취가 지휘봉을 잡는다. 게오르그 프리취는 현재 독일 뮌헨 국립음대 지휘과 교수이자 독일 바덴 국립극장 음악감독으로 유럽은 물론, 세계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지휘자이다.

 

수원시향 제266회 정기연주회 프로그램, 바그너의 더 심포닉 링을 미리 들어보고 이해를 높이고 싶다면 공연 이틀 전, 29() 오후 730, 수원SK아트리움 소공연장에서 열리는 클래식 아카데미를 주목해보자. 음악평론가 송현민이 강사로 나서 곡에 대한 알기 쉬운 설명이 진행된다. 클래식 아카데미는 전석 무료로 홈페이지나 유선으로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수원시향의 제266회 정기연주회는 R20,000, S10,000, A5,000원으로 7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수원시립예술단 홈페이지(www.artsuwon.or.kr)와 전화(031-250-5362~5)로 예매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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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10/12 [12:44]  최종편집: ⓒ 수원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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