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5차 민중당 대표단회의 모두발언
[자료]민중당 대표단회의 모두발언
김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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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규

사법적폐 청산 투쟁의 2차 성과 강제징용 판결, 국정농단 판결, 노동사안 판결로 드러나

 

홍성규

인천퀴어문화축제 시민들과 당당하게 행진, 민중당이 늘 함께할 것

국정원 민간인 사찰은 끔찍한 국가폭력, 고리를 끊어내야” 

 

김선경

청년 정치인 육성 프로그램 돌진 국회로스타팅 캠프 진행, 청년들의 활동 지켜봐달라 

 

김은진

자유한국당의 조국 후보자 인사청문회 정치난동, 국정 마비시켜 정부의 개혁조치 좌절시키려는 적폐들의 반란

 

소순관

정책당대회에서 도시빈민이 정치의 주인임을 선포할 것, ‘빈민이 정치하는 세상! 총선승리 결의대회개최 계획

 

정희성

도로공사는 톨게이트수납원 노동자 1500명을 즉시 직고용해야

 

최나영

무노동 식물국회, 국민의 시선을 엄중하게 느끼며 국회일정을 수행해야 할 것

미국의 계속되는 부당 안보청구서에 당당하게 NO라고 답해야

 

이상규 상임대표 

지난주 국정농단 사건에 대한 대법원의 최종심 판결이 나왔습니다. 삼성 이재용 부회장의 뇌물죄 50억원이 추가되고, 그룹승계 청탁도 인정되어 재구속이 코앞까지 다가왔습니다.

톨게이트수납원들의 근로자 지위확인 소송도 도로공사 직고용으로 결론이 났습니다.

우리가 사법적폐 청산투쟁에 집중하면서 1차 성과가 적폐판사 징계, 수사, 기소였다면 2차 성과는 강제징용 판결, 국정농단 판결, 노동사안 판결로 드러나고 있습니다.

강제징용 배상 집행절차가 진행되자 일본은 경제도발을 감행했고 국민들은 반일운동에 전면 나섰습니다. 자한당 조선일보 등의 친일행태가 만천하에 민낯을 드러냈고, 문재인 정권은 지소미아 종료, 독도방어훈련 등 초강수로 맞불을 놨습니다.

한일갈등이 군사문제로까지 번지자 미국도 속내를 감추지 못하고 일본편을 들기 시작하면서 한미일3각동맹은 절대위기에 빠졌습니다.

예측할 수 없는 거칠고, 거대한 격랑의 한복판에 민중당이 있습니다.

당이 결심하면 전당이 나서고, 전당이 나서서 양승태 구속, 지소미아 종료, 이재용 재구속 등 한국사회의 급격한 변화를 선도하고 있습니다.

가장 아프고 억울한 약자, 소수자와 함께 투쟁하는 정당,

가장 힘세고 배부른 거대권력, 재벌, 외세에 맞서 하나씩 깨고나가는 정당,

자랑스런 민중당을 만들어 주신 당원 여러분, 지지자 여러분 고맙습니다.

이제 총선승리로 달려가겠습니다.

 

홍성규 사무총장 

1. 엊그제 토요일, '2회 인천퀴어문화축제'가 부평역 북광장에서 열렸습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소년 당원께서, 오늘 대표단회의 모두발언에서 이 '퀴어연대뱃지'를 꼭 달고 이야기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작년 인천축제에서는 혐오세력의 극심한 방해로 행진을 하지 못했으나, 올해에는 시민들과 함께 당당하게 거리행진을 진행했습니다.

대한민국의 인권지수는 이렇듯 용감하게 행동하는 이들에 의해 조금씩 더 높아지고 있습니다. 민중당도 늘 함께 하겠습니다.

이번 주 수요일에는 신촌 아트레온에서 민중당 인권위원회가 주관하는 '영화 김복동' 관객과의 대화가, 그리고 주말에는 제주에서 퀴어문화축제가 열립니다

 

2. 박근혜 독재정권에 의해 통합진보당이 강제로 해산당하고 지역에서 진보정치를 다시 피워내기 위해 뛰어다니던 그 어느 즈음, '통일경제'를 주제로 하는 시민단체에서 일하고 있다며 학교 후배라고 반갑게 인사를 해오던 이가 있었습니다.

내란음모사건과 강제해산 등 국가폭력에 의해 고통받고 있는 시민들을 기록하고 싶다며 단체 명의로 제게 공식적인 인터뷰도 하고 싶다고 했습니다.

고마운 마음으로 흔쾌히 수락했던 그 인터뷰를 기획한 것이 바로 '국정원 민간사찰팀'이었음이 폭로되었습니다. 카메라와 노트북까지 사줘가며 사찰을 지시했다는 것 아닙니까?

참으로 끔찍하고 참담합니다, 분노스럽습니다.

촛불혁명 이후에도 거듭되는 국정원의 민간인사찰, 재차 거듭 자행되는 끔찍한 국가폭력, 이번에야말로 그 고리를 끊어내야 하지 않겠습니까?

공작정치 근절, 국정원 해체를 요구해왔던 광범위한 시민사회단체들이 '진상조사위'를 논의하고 있습니다. 이번에야말로 그 못된 버릇, 그 뿌리를 확실하게 뽑아버립시다!

 

김선경 청년민중당대표 

청년신인정치인육성강화프로젝트 <돌진국회로> 스타팅캠프가 이번주 5일과 612일로 진행합니다. 15명의 참가자들이 10주 동안 진행할 의제를 발표하는 시간입니다. 민중당 청년당원들이 펼치는 10주간의 활동을 많은분들이 지켜봐 주시길 바랍니다. 

 

김은진 공동대표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둘러싸고 자유한국당의 정치난동이 국정을 마비시키고 있습니다

 

자유한국당이 벌이는 정치난동의 본질은 검찰개혁과 공수처 도입 등 정부의 개혁조치를 좌절시키고 조국후보자를 소재로 문재인 정부를 뒤흔들어 촛불항쟁의 성과를 무너뜨리기 위한 적폐들의 반란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더 고약한 것은 이들의 광란이 정부의 지소미아 종료 결정 이후 더욱 거세지고 있다는 것이며 문재인 정부에 대한 미국과 일본의 압력과 공격에 합세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미국은 지소미아 연장과 방위비분담금 압력으로, 일본은 백색국가 제외와 독도도발로 공격하고 자유한국당은 조국후보자를 물어뜯는 방식입니다.

여기에 검찰의 개혁저항, 언론의 부화뇌동이 자유한국당의 광란을 부채질하고 확산시켜주고 있습니다

 

현 시국은 조국후보자에 대한 인사검증의 외피를 쓰고 촛불혁명을 무위로 돌리려는 적폐들의 총공세가 벌어지는 비상정국입니다.

우리는 자유한국당을 필두로하는 적폐들의 온갖 주장들과 궤변에 현혹되지 말고 자유한국당 해체와 적폐청산을 요구하는 촛불국민의 열망을 실현하기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투쟁해나가야 합니다.

진보.개혁과 평화통일을 바라는 모든 세력들은 미국의 압력과 일본의 공격을 좌절시키고 자유한국당의 정치난동을 제압하기 위해 과감하게 손을 잡고 시대적 소명을 다해갑시다. 

 

소순관 빈민민중당대표 

이번달 28일 민중당 정책당대회가 개최됩니다! 수천명의 당원들이 모여 당의 강령과 정책을 논의하고 총선승리를 결의하는 자리에 저희 빈민단위 현장곳곳에서도 참여분위기가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그동안 진보정당에서도 주체가 되지 못했던 도시빈민들이 이번 정책당대회를 통해, 대리정치 구걸정치를 청산하고 정치의 주인임을 선포하며, 내년 총선승리의 결심을 높이는 장으로 만들것입니다. 

 

행사 당일 빈민민중당은 빈민이 정치하는 세상! 총선승리 결의대회를 개최합니다. 또한 빈민민중당이 진행하는 각종 부대행사도 진행하니 당원여러분들의 적극 참여부탁드립니다! 당원여러분! 총선승리의 결심을 가지고 경주에서 뵙겠습니다.

 

정희성 노동자민중당대표 

도로공사는 톨게이트수납원 노동자 1500명을 즉시 직고용해야 합니다 

 

도로공사는 파견업이 허용되지 않은 수납원 노동자를 도급으로 위장해서 20년간 불법했다고 대법원에서 판결을 내렸습니다. 공공기관이 불법을 대놓고 저지르고 있으니 현대기아차가 불법파견노동자를 정규직으로 전환하지 않고 15년동안 버티고 있는 것이 지극히 정상적인 현상으로 보입니다.

 

정부는 이번 판결을 계기로 무늬만 정규직인 자회사 전환 정책을 폐기하고 전원 직고용으로 전환해야 합니다. 더 나아가 서울 고용노동청 앞에서 법대로 하라를 외치며 30여 일동안 단식을 벌이고 있는 기아차비정규직 문제도 해결해야 합니다. 불법으로 판결이 난 지 15년이 지났다. 고용노동부가 적극적인 해결의 의지만 있으면 문제는 해결됩니다. 고용노동부는 불법파견에 대한 시정명령을 내리면 해결이 될수 있고 단식도 중단될 것입니다.

 

정부는 이번 대법원의 판결을 계기로 차별없는 세상을 만드는데 적극 나서길 촉구합니다

최나영 공동대표 

1. 20대 마지막 정기국회가 오늘 개회합니다

정부의 예산안 심사, 국정감사, 각종 법안을 심의할 예정입니다만, 벌써부터 자유한국당이 사실상 정치협상 종료를 선언하고 나서서 그 전망이 불투명합니다.

법안 통과율 27.94%에 그친 20대 국회, 무노동 식물국회의 오명을 쓰고 있는 20대 국회는 국민의 시선을 엄중하게 느끼며 올해 마지막 국회일정을 수행해야 할 것입니다.

민중당은 김종훈 원내대표와 함께 각계각층 국민들의 정치적 의사를 실현하기 위해 의회에서, 광장에서, 현장에서 고군분투 할것입니다.

 

2. 미국의 계속되는 부당 안보청구서에 우리는 당당하게 NO라고 답해야 합니다

오늘은 특히 미국의 중거리 미사일 배치에 대한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미국이 과거 맺었던 중거리핵전력 조약에 대해 지난달 초 폐기를 선언하면서 중거리 미사일 배치를 서두르고 있습니다. 동아시아와 태평양에서 한국, 호주 일본을 비롯한 동맹국들이라 칭하는 나라들이 미사일 배치 후보국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미국의 중거리미사일 배치는 나라가 쑥대밭이 될 엄중한 위기를 가져올 것입니다. 미중간의 전쟁이 진행되고 있는 현 상황에서 우리가 민족의 생명을 통째로 내놓고 중국을 상대로 미국의 보초병 노릇을 해주게 되는 것입니다.

방위비분담금 인상, 호르무즈해협 파병, 중거리 미사일 배치 등 계속되는 미국의 안보청구서에 대해 우리가 어떤 대응을 해야 할지 중대한 시기에 놓여 있습니다.

한미동맹을 튼튼히 하기 위해 비싼 대가를 지불 할 수밖에 없다는 보수정치의 논리는 100년 넘게 한반도를 대국들의 전초기지로 전락시켜 온 위험한 주장입니다.

일본 아베정부의 횡포에서 목격했듯이 우리 민족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줄 그 어느 우방도, 동맹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오직 자기 나라의 패권을 위해 한반도를 전쟁기지로 이용할 뿐입니다.

이제는 NO라고 말할 때입니다.

지소미아 파기 선언은 국민의 명령이었습니다.

민중당은 아베정부가 강제징용문제를 사죄할 때까지, 그리고 11월 지소미아의 실질적인 종료가 되는가 다시 재개되는가에 대해서도 함께 지켜보며 국민들과 함께 싸울 것입니다.

 

201992

민중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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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9/02 [19:54]  최종편집: ⓒ 수원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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