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당 "용역보다 못한 정규직 전환에 사람이 죽어 나간다"
[자료]민중당 이은혜 대변인 논평
김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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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 국립생태원, 아픈 사람에게 약을 준다고 해놓고 오히려 매를 더 때렸다. 아니 죽거나 말거나방치하고 있다.

환경부 산하 공공기관인 서천 국립생태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정규직 전환 이후 오히려 임금이 삭감되고 노동조건도 악화됐다. 무엇을 위한 정규직 전환인가 묻지 않을 수 없다.

   

이에 생태원 노동자들은 모든 것을 내 던져 싸우고 있다. 전체 비정규직을 위한 싸움이다.

오늘로 파업 62일 차, 이귀진 세종충남지역노조 위원장과 전정호 국립생태원지회장 단식 31일 차, 전 조합원 집단노숙단식 3일 차. 공공부문 비정규직제로를 약속한 문재인 정부의 현주소다.  

 

조금 전 전정호 지회장이 결국 응급실에 후송되었다. 체중이 20kg 나 급격히 줄었고 혈압과 당수치도 위험수치로, 단식을 더 이어가면 위험할 수 있다는 진단이다. 약속한 것은 정부이고, 잘못한 것은 국립생태원인데 왜 노동자가 목숨을 걸어야 하는지 한스럽다.

   

사람 목숨보다 경영평가와 기관페널티를 더 중요시하는 국립생태원, 공공기관 자격은 물론 사람이기마저 포기한 것인가. 지금 즉시 노동조합과의 교섭에 나서라.

 

정부의 무책임함을 규탄한다. 가이드라인만 만들어 던져놓는 게 제 할 일의 전부로 여기는 태도에 사람이 다 죽게 생겼다. 환경부는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라.  

 

민중당은 국립생태원 노동자들의 투쟁에 끝까지 함께 할 것이다

 

2019621

민중당 대변인 이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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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6/23 [09:29]  최종편집: ⓒ 수원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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