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당 10,000km 최저임금대장정 10일차 주요 행보, 부산 방문
최저임금 대장정, 6월12일 국회출발–경기도청–의정부–성남–인천-부산 700km 진행
김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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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당 이상규 상임대표는 10,000km 최저임금대장정 10일째를 맞아 부산을 찾았다. 612일 국회를 출발해 경기도와 인천을 거쳐 부산까지 700km를 달려온 셈이다.

 

▲ 민중당 10,000km 최저임금대장정 10일차 주요 행보, 부산 방문     © 민중당

 

이상규 상임대표는 가장먼저 부산진구청을 찾아 노인요양시설 효림원에 대한 관리 감독을 촉구했다. 노정현 부산시당 위원장과 당원들, 요양서비스노동조합 조합원들과 함께 했다. 

 

노정현 위원장은 효림원이 임산부에게 강제 노동시키고 휴게시간 주지 않고 강제로 종교행사 참여하게 하는 등 부당노동행위를 하고 있다고 폭로하며 시민중심 사람중심이라는 부산 진구청장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에 대해 분노한다고 규탄했다 

 

추임호 요양서비스노조 효림원 분회장은 새로 부임한 효림원 원장은 어르신을 돈벌이의 수단으로 여긴다어르신을 편하게 모실 수 있을 때까지 끝까지 투쟁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오전 10, 부산 경총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에 최저임금 1만원 공약이행을 촉구하고 노동개혁입법 추진 계획을 밝혔다.

 

기자회견에서 이상규 대표는 경제가 엄청 힘들다. 경제가 좋을 때는 한 번도 없었다. 하지만 재벌은 늘 호황이었다고 지적하며 “950조 재벌 곳간을 헐면 최저임금 2만원도 충분히 가능하다말했다. 또 민중당의 공동사용자성노동법 개정안을 소개하며 지금은 새로운 노동정책이지만, 이것은 체재변화, 구조변화, 한국사회 대개혁으로 나아가는 신호탄이라는 것임을 말씀드린다고 강조했다 

 

노정현 위원장은 황교안 대표가 와국인 노동자에게 임금을 차별해야 한다는 발언을 한 것을 두고 동일노동 동일 임금의 노동법을 부정, 인종차별, 혐오발언이라며 국회 안에서 재벌을 비호하는 자유한국당이 존재하는 한 최저임금을 지킬 수 없다. 자유한국당을 해체해야 한다고 말했다. 

 

오전 11, 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농성장을 방문해 조합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학비노조 이필선 지부장은 급식실 일이 너무 힘들어 이직하고 싶은 적이 한 두 번이 아니다. 이직급여, 재충전급여가 절실했다며 민중당의 노동정책에 이와 같은 내용이 담겨있는 것에 공감을 표했다 

 

민주노총 부산본부와의 간담회도 진행했다. 이상규 상임대표과 김재하 민주노총 부산본부장은 현 정세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김 본부장은 지금 같은 시기에 민중당이 최저임금 대장정에 나서는 것은 아주 잘하는 일이라고 격려했다 

 

오후 2, 벡스코를 찾아 부당해고와 부당노동행위철회를 요구하는 노동자들을 면담했다. 이상규 대표는 벡스코를 만든 것도 건설노동자, 운영도 노동자. 노동자가 이세상의 주인이라며 벡스코가 못된 기업이라는 것을 전국 곳곳에 알리고 함께 싸우겠다고 힘을 주어 말했다 

 

오후 3시반, 홈플러스 감만점을 방문했다. 정승숙 마트노조 홈플러스 감만지회장을 비롯한 조합원들과 새 노동정책에 대해 이야기 나누었다 

 

민중당 10,000km 최저임금대장정은 25() 대전에서 이어갈 예정이다.

 

2019621

민중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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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6/23 [09:23]  최종편집: ⓒ 수원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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