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노동자들의 빽 일하는2030, “수원 청년 노동자 추락사 철저히 조사해야”
[자료]수원산업단지 추락사 청년 용역 노동자를 애도합니다
이경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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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노동자들의 빽 일하는2030(대표 박승하)이 수원산업단지 청년 용역 노동자 추락사망사고에 대해 애도를 표했다.

 

일하는2030은 12일 오후 성명을 통해 “김모 씨는 인력사무소를 통해 이날 3일째 출근했다”며 “고인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며 유족에게도 큰 위로를 전한다”고 애도했다.

 

경찰에 의하면 올해 25세인 김모 씨는 지난 10일 오전 8시경 건설용 승강기(호이스트) 5층에서 폐건축자재 반출 작업 중, 반대편 문이 열린 것을 인지 못하고 실족해 1층으로 추락했다.

 

사건 현장은 고색동 ACN 공장 신축 공사현장이며 시공사는 은하종합건설이다.

 

일하는2030은 “이 사고가 시공 원청의 안전수칙 위반으로 발생한 참사일 가능성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요구한다”며 “양쪽 문이 열려 있을 경우 운행이 불가한 호이스트에서의 당시 작업 정황을 조사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일하는2030은 “경찰은 시공사인 은하종합건설의 안전사고 교육 실시, 안전장비 지급 및 추락방호망 설치 의무 이행 여부를 철저히 조사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끝으로 일하는2030은 “사건은 10일 오전에 발생했음에도 이틀이나 지난 12일에서야 세부 내용 없이 보도되었다”며 “다시 한 번 유족들에게 위로를 전하며, 일하는2030도 할 수 있는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성명 전문-

<수원산업단지 추락사 청년 용역 노동자를 애도합니다>

 

지난 10일 오전 8시, 수원산업단지 아파트형 공장 건설현장에서 25세 청년노동자 김 모 씨가 사망했습니다.

 

경찰에 의하면 김모 씨는 건설용 승강기(호이스트) 5층에서 폐건축자재 반출 작업 중, 반대편 문이 열린 것을 인지 못하고 실족해 1층으로 추락했다고 합니다.

 

이날은 인력사무소를 통한 3일째 출근이었습니다. 고인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며 유족에게도 큰 위로를 전합니다.

 

이와 동시에 우리는 이 사고가 시공 원청의 안전수칙 위반으로 발생한 참사일 가능성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요구합니다.

 

양쪽 문이 열려 있을 경우 운행이 불가한 호이스트에서 어떻게 작업이 진행되었는지 당시 정황이 밝혀져야합니다.

 

또한 경찰은 시공사인 은하종합건설에서 안전사고 교육을 실시했는지, 안전장비 지급 및 추락방호망 설치 의무를 이행했는지 여부를 철저히 조사해야합니다.

 

사건은 10일 오전에 발생했음에도 이틀이나 지난 12일에서야 세부 내용 없이 언론 보도되었습니다. 다시 한 번 유족들에게 위로를 전하며, 일하는2030도 할 수 있는 역할을 다 하겠습니다.

 

2019년 4월 12일 일하는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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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4/13 [18:48]  최종편집: ⓒ 수원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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