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수유 봄 벗삼아 인류사적 문제 풀날은 언제?
[단상]봄이 온다. 인류사적 문제가 풀린다. 그리고 여름이다.
김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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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수유의 열매는 신선이 먹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옛날에 효심이 지극한 소녀가 아버지와 함께 살고 있었는데, 어느 날 늙은 아버지가 불치의 병에 걸리고 말았다. 소녀는 정성껏 아버지를 간호했지만 병은 낫지 않고 점점 더 심해지고 있었다. 그래서 뒷산에 올라가 정성껏 기도를 했더니 신령님은 그 효심에 감복하여 산수유 열매를 주셨다. 소녀는 신령님이 주신 산수유 열매를 정성껏 달여 아버지께 드렸더니 신기하게도 병이 나았다는 이야기가 있다.

 

▲  봄의 전령, 22일 오전 수원시 권선구 금곡로 인근 칠보산 기슭에도 산수유 잎이 고개를 든다.    © 수원시민신문


봄의 전령, 22일 오전 수원시 권선구 금곡로 인근 칠보산 기슭에도 산수유 잎이 고개를 든다. 산수유. 잘사는 사람이나 못사는 사람한테나 골고루 그 자태를 뽐내며 봄의 소식을 전해준다. 수원지역 사람의 삶도 격변하는 세계정세, 동북아 정세와 무관하지않은 만큼, 20193월의 세상돌아가는 것은 가히 격변이다.

 

228일 하노이 북미정상회담의 결과를 놓고 여러 가지 분분하지만 어찌되었던 인류사적인 문제를 두고 북미가 담판하며 밀고당기는 것을 보면, 우리 조선민족의 힘이 참으로 대단하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70여년 만의 정국이 열리고 있는 지난 2018년과 펼쳐질 2019년은 이제 우리민족이 어떻게 방향타를 잡느냐에 따라 세계의 운명이 정해지는 형국이다. 이정도로 컸다. 참 대단하다. 조상들이 박수칠 일이다. 미래세대들이 참으로 기뻐해마지할 수밖에 없을 일이다.

 

▲  봄의 전령, 22일 오전 수원시 권선구 금곡로 인근 칠보산 기슭에도 산수유 잎이 고개를 든다.   © 수원시민신문


우리민족의 효심이 신령에 닿아 이제 남북이 마음껏 통일을 노래하고, 베트남과 시베리아, 유럽으로 열차기행을 다닐 날이 머지 않았다. 미국은 남의 나라 간섭을 그만두고, 얼릉 자기 나라로 돌아가야한다. 그게 세계적인 병을 낫게 하는 일이다.

 

수원시도 곳곳에서 공사 등을 하면서 이제는 제대로 두 번 손이 가지 않아도 되게끔 깔끔하게 감사, 준공 검사 잘해 주민들의 불편이 없었으면 한다. 시장이나 시의장이나 시의원, 국장, 과장님 들 높은 벼슬하고 있을 때, 제발 어깨에 힘주지 말고, 겸손하게 머리숙이는 참 목민관이 되어 주길 매일 빈다. 

 

우리가 가는 길, 정신차리면 신기하게도 동북아시아에 분단병과 전쟁병이 낫는 길이다. 산수유가 유난히 반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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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3/22 [15:33]  최종편집: ⓒ 수원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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