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허도 없이 눈썹문신 … 경기도, 불법 의료 행위자 16명 형사입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 고양, 성남 일원 오피스텔, 미용업소 30개소 수사
김리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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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인만 할 수 있는 눈썹문신 시술을 하거나 신고도 하지 않고 오피스텔에서 미용실을 운영하는 등 불법으로 의료행위와 미용업을 한 사람들이 경기도 수사망에 적발됐다.

▲ 경기도, 불법 의료 행위자 16명 형사입건(적발업체사진)     © 경기도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하 특사경)은 지난 218일부터 22일까지 고양시와 성남시 일원 오피스텔과 미용업소 30개소를 수사한 결과 불법으로 의료행위 등을 한 16명을 의료법 및 공중위생관리법 위반으로 형사입건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이들의 위반내용은 무면허 의료행위 14건, 무면허 미용업 영업 3건, 미신고 영업, 변경신고 미 이행 2건 등이다.

 

▲ 경기도, 불법 의료 행위자 16명 형사입건(적발업체사진)     ©경기도

 

주요 위반사례를 살펴보면 고양시 소재 A업소는 의료 면허가 없는 사람이 눈썹, 아이라인 등 문신시술을 했다. 특히 이 업소는 계좌를 통해 예약금을 입금한 사람에게만 주소를 알려주는 등 사전예약제 방식으로 운영하는 치밀함을 보였다.

▲ 경기도, 불법 의료 행위자 16명 형사입건(적발업체사진)     ©경기도

 

성남시 소재 B업소는 의료 면허 없이 마취크림과 색소 등을 사용해 눈썹 문신을 했으며, 고양시 C업소는 네일(손톱발톱) 미용행위만 할 수 있는 미용실인데도 매장 내 별도의 불법 공간에서속눈썹 연장 시술을 했다.

 

▲ 경기도, 불법 의료 행위자 16명 형사입건(적발업체사진)     ©경기도

 

미용업을 운영할 수 없는 오피스텔에서 미용실을 불법 운영한 고양시 D업소와 행정기관에 신고하지 않고 미용업을 한 성남시 소재 E업소도 단속에 걸렸다.

특사경은 의사의 처방 없이 전문의약품인 마취크림, 테라마이신(소염제) 등이 불법 유통된 정황을 파악하고 공급원에 대한 추가 수사를 할 계획이다

이병우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무자격자에게 불법 시술을 받을 경우 피부색소 침착, 흉터, 피부괴사 등 심각한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면서 불법 시술로 인한 부작용을 예방하고 정당한 영업자의 권리가 보호되는 공정한 경기도 구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수사 하겠다고 말했다.

 

보도 자료에 공개된 범죄사실은 재판을 통해 확정된 사실이 아님을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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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3/09 [12:33]  최종편집: ⓒ 수원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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