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25년간의 수요일> 영문판 드디어 제작 펀딩 성공 및 출간
일본군성노예제 문제를 소개하고 있는 <25년간의 수요일> 영문판 제작 완료
김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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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과 교사 등은 물론  전국민적으로 인기를 모았던 책 <25년간의 수요일> 이 드디어 영문판으로 나왔다.

 

일본군성노예제문제해결을 위한 정의기억연대 이사장으로서 오랫동안 일본군성노예제문제 해결에 앞장서 온 윤미향씨가 수요시위 등 오랜 시간 피해자 할머니들과 함께 활동해오면서 펴냈던 자신의 저서 <25년간의 수요일>을 영문판으로 제작하기 위해 진행한 펀딩 프로젝트가 마침내 완성된 것. 일본군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정기수요시위 27주년인 지난 19일을 기념하여, 도서 <25년간의 수요일>의 영문판이 발간되었다.

 

▲   <25년간의 수요일> 영문판 표지 © 수원시민신문


그동안 이 책의 출간 비용 마련을 위해 다음 스토리 펀딩과 텀블벅에서 20188월부터 12월까지 마음을 번역한다는 것이라는 펀딩 제목으로 펀딩을 진행하였다. 다음 스토리 펀딩에서는 총 76명이 2,647,000원을, 텀블벅에서는 137명이 5,532,000원을 후원하였다. 후원자 중 3만원, 5만원, 10만원 이상 후원한 후원자들의 명단은 영문판 뒤쪽에 수록되어 있다. 모든 후원자에게는 발간과 동시에 감사 인사와 함께 리워드 발송을 마친 상태다.

 

본래 2011<20년간의 수요일>이라는 제목으로 처음 발간된 이 책은, 2016<25년간의 수요일>로 제목을 변경한 개정판이 출간되었다.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도 발간에 대한 문의가 이어져, 그 사이 일본어판 <20년간의 수요일>이 출판되기도 하였다. 이 책에는 일본군성노예제 피해자 할머니들의 삶, 그리고 그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어깨를 나란히 하며 거리에 있던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겨져 있다. .

 

도서 <25년간의 수요일>의 영문판을 출간을 결심한 계기는 국제사회에서 일본군성노예제 문제의 진실을 제대로 알지 못하는 현실을 바꿔야겠다고 느낀 여러 일화때문이라고 한다. 또한 할머니들의 UN 방문 일정 때 통역의 연을 맺게 된 번역가 이고은씨의 노력으로 번역이 완성되었다. 번역가 이고은씨는 위안부라는 말을 들으면 다수의 미국인들은 그 의미를 제대로 모른다며, 이들에게 이들의 언어로 다시 쓰여 진 이 책을 통해 공감을 일깨워주고 싶다고 말한다. 이를 통해 일본군성노예제 문제를 세계인의 힘으로 해결해나가는 데 진정한 원동력을 얻고 싶다고 했다.

    

앞으로 세계인에게 일본군성노예제 문제의 진실을 알리는 역사교육 교재로 활용될 것 기대

 

도서 <25년간의 수요일> 영문판은 미국, 캐나다의 단체를 통해 지역 사회 도서관에 보급될 예정이다. 2017년 가을 미국의 샌프란시스코에 기림비 건립에 앞장선 위안부정의연대(CWJC), 캐나다 토론토에 위치한 교육 자선단체 알파 에듀케이션(ALPHA Education)등이 그 대상이다. 향후 전자책으로 만들 계획도 가지고 있다.

 

도서 <25년간의 수요일> 영문판을 통해 잘못된 역사를 알고 있는 많은 세계인에게 진실과 정의를 알리는 하나의 귀한 지침서로 자리 잡을 것이다. 그리고 현재도 일어나고 있는 국제 사회의 전시 성폭력 피해자들이 더 이상 나오지 않을 수 있는 밑바탕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나아가 앞으로 세계인에게 일본군성노예제 문제의 진실을 알리는 실제 역사교육 교재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서 <25년간의 수요일> 영문판의 판매는 정의기억연대 홈페이지(http://womenandwar.net)에서 온라인상으로 주문하거나, 전쟁과여성인권박물관(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 1120 / 02-392-5252)에서 오프라인 상에서 구매 가능하다. 도서 가격은 33,000원이다. (배송비 별도)

 

도서 <25년간의 수요일> 영문판의 판매 및 여러 궁금한 사항은 정의기억연대 홈페이지(http://womenandwar.net) 또는 전화 02-365-4016으로 문의하면 된다.

 

일본군성노예제문제해결을 위한 정의기억연대는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의 정의로운 해결을 위한 활동 및 전시성폭력 재발방지를 위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는 단체다. 우리 함께 손잡아 피해자의 명예와 인권을 회복하고, 이 땅을 전쟁 없는 평화로운 세상으로 만들고자 하는 비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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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1/18 [14:49]  최종편집: ⓒ 수원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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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향, 정의기억연대, 25년간의 수요일, 27년간의 수요일, 일본군성노예제문제, 정대협, 관련기사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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