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당 "파인텍 승리, 노동조합 할 권리가 넘쳐흐르는 사회로 나아가자"
[자료]민중당 이은혜 대변인 논평
김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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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파인텍 노사 합의가 극적으로 타결됐다. 홍기탁, 박준호 두 노동자의 목숨을 건 투쟁과 사회 각계각층 국민의 지지와 연대가 만들어낸 승리이다

 

두 노동자께 진심을 담아 축하의 인사 전하며, 빠른 쾌유를 빈다. 아울러 함께 곡기를 끊어가며 연대했던 모든 분들께도 감사말씀 전한다. 모든 이의 건강회복이 가장 중요하다

 

합의는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 김세권 사장은 노조와의 약속을 헌신짝처럼 여겨온 인물이다. 만약 이번 합의마저 스리슬쩍 내팽겨 친다면 더 큰 사회적 분노와 투쟁에 직면하게 될 것임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끝까지 지켜보겠다

 

파인텍의 승리는 모든 노동자의 승리로 귀결되어야 한다.

바로 노조 할 권리 쟁취다.

 

길고 길었던 파인텍 투쟁은 노조가 생기면 회사가 망한다는 자본가의 천박한 노동인식에서 비롯됐다. 투쟁에 대한 국민의 지지는 비단 고공농성의 처절함 때문만이 아니다. 노조인정, 단협 승계, 고용보장 요구가 너무나 정당했기 때문이다

 

이미 사회는 노동조합을 기본권리로 인식한다. 하지만 지금도 수많은 노동자가 노조 설립을 인정받지 못하고 노조활동을 방해받으며, 노조파괴 공작에 시달린다. 촛불혁명 시대, 박정희 시절의 반노조 사상은 사라져야 마땅하다

 

정부는 김세권 류의 반노조 경영에 단호히 대처해야 한다

노동자는 얼마든지 쓰다버려도 된다는 사고방식, 노동자가 힘을 가지면 경영에 방해가 된다는 인식으로는 일자리 창출도 포용국가로의 전진도 요원하다. 관련 법, 제도를 강화해 노조를 탄압하는 사업자에 대해서는 강력히 처벌할 수 있게 해야 한다.  

 

다시 한번 두 노동자의 쾌유를 빈다

 

2019111

민중당 대변인 이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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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1/11 [14:20]  최종편집: ⓒ 수원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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