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경기도 최초 고령장애인 실태조사 실시
김리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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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정연구원(원장 이재은)수원시 고령장애인 생활실태조사에 관한 연구를 마무리 짓고 보고서를 발간한다.

 

우리나라가 고령사회(aged society)에 진입함에 따라 고령인구 증가와 함께 장애인의 고령화의 문제는 사회적 관심사로 주목받고 있다. 인구의 고령화는 고용, 주거, 연금, 의료, 소비시장 등 경제·사회적인 다양한 측면에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특히 고령인구의 증가에 의한 만성질환 등의 노화기성 질병율이 증가됨에 따라 이전과는 다른 문제들이 나타나고 있다. 여기에 더해 장애인들의 고령화 또한 기존장애에 더해 고령화를 경험함으로써 이차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

 

우리나라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논의가 집중되는 현재, 고령화를 동반한 노인의 특수한 욕구해결과 노화와 장애를 동시에 경험하면서 이중적인 문제를 경험하고 있는 고령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조망이 필요한 시점이다.

 

수원시는 2018년 기준 수원시 전체 인구 약 120만명 대비 노인인구수는 115,906명으로 전체 인구의 9.64%에 이르고 있으며, 이 중 50세 기준 고령장애인은 29,573명으로 지난 5년간 12.0%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수원시 고령장애인의 실태 및 욕구를 파악하기 위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수원시 고령장애인들은 비고령장애인에 비해 주관적 스트레스가 높았고(많이 느끼는 편 27.6%), 자살생각과 자살시도를 한 경험 또한 비고령장애인에 비해 높았다. 또한 문화 및 여가활동은 텔레비전 보기(91.8%)를 제외한 모든 항목에서 비율이 낮아 텔레비전 보기 외의 문화 및 여가활동의 경험이 적게 나타났다. 그리고 수원시 고령장애인(76.4%), 비고령장애인(76.8%) 모두 노후생활을 위한 경제적 준비를 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수원시 고령장애인을 위한 지원정책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첫째, 고령과 장애에 대한 장애인계와 노인복지계의 인식공유, 둘째, 노인복지사업과 장애인복지사업 간 연계, 셋째, 장애상태 및 차별적 욕구에 따른 서비스 제공, 넷째, 외부활동 및 여가활동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공급, 다섯째, 건강관리사업 확대 및 재활서비스 제공 강화, 여섯째, 통합적 서비스 체계 구축, 일곱 번째, 지역사회 중심의 돌봄체계 구축을 통해 수원시 고령장애인 특성과 욕구에 맞는 지원정책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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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11/15 [22:16]  최종편집: ⓒ 수원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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