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당 김종훈 의원, 국방부-풍산 간 국유재산 매매계약 특혜 의혹 제기
센텀2지구사업 재검토 필요. 매각 비용, 특약 기재된 계약서 및 특약 해제 문서 공개
김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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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훈 국회의원은 지난 15일 국방부-풍산 간의 국유재산 매매계약의 특혜의혹을 제기하며 센터2지구사업의 재검토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김종훈 의원과 민중당 부산시당, 금속노조 부산양산지부 풍산마이크로텍지회는 이날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육군 조병창(현 풍산 부지) 매매와 관련된 군수사령부-풍산 간의 국유재산 매매계약서, 국방부와 풍산 간의 합의서, 특약사항 해제 내용이 담긴 등기문서를 공개했다.

 

 

 

김 의원이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매매계약서와 합의서에 따르면, 1981년 당시 27만평의 국유지를 비롯한 부동산, 각종 장비 및 운영자재 등의 동산, 사업권을 수의계약을 통해 259억으로 풍산에게 매도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매매 계약 이후 지정된 군수 산업목적을 폐기하였을 경우 매매 계약을 해제할 수 있다는 특약사항도 확인됐다.

 

 

 

김종훈 의원은 풍산 부지의 경우, 1981년 전두환정권의 특혜성 헐값 불하 논란부터 현재 센텀2지구 조성사업에 대한 특혜성 개발 의혹까지 이어지고 있다“36년 만에 공개되는 이 계약서 등은 장기간 이어온 특혜 의혹을 구체화하는 것으로서 의미가 깊다.”고 강조했다.

 

 

 

노정현 민중당 부산시당 위원장은 풍산 토지의 등기부등본 확인결과 알 수 없는 이유로 특약사항이 199949일에 등기해제된 것을 확인했다.”특약사항 해제와 관련해 풍산에게 특혜를 주기 위한 비위혐의가 확인되면 국방부장관 등 관련자들을 고발조치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 날 기자회견에는 풍산으로부터 정리해고에 이어 강제휴직을 당한 금속노조 부산양산지부 풍산마이크로텍지회 노동자들이 함께해 개발이익을 노린 노동조합 탄압에 대한 진상규명과 센턴2지구 개발계획 중단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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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10/18 [20:08]  최종편집: ⓒ 수원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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