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당 "특사단의 방북 성과 환영한다"
[자료]민중당 신창현 대변인 논평
김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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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사단의 방북 성과로 판문점 선언 이행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되었다. 북미대화가 교착되면서 남북관계까지 영향을 받는 게 아니냐는 우려를 충분히 불식시킬 만한 결과다.

 

 

무엇보다도 918일부터 23일간 열기로 한 3차 남북정상회담에 대한 기대가 크다. 판문점 선언 이행 성과에 대한 점검과 향후 추진방향에 대한 논의는 물론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실천적 방안을 협의한다니 남북이 협력하여 꼬인 한반도 정세를 풀 수 있길 기대한다.

 

 

정상회담 전에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열기로 해서 이제 쌍방 당국자가 한 사무실에서 서로 얼굴을 맞대고 남북의 현안을 협의하는 새로운 단계의 남북협력시대가 열리게 되었다.

 

 

또한 3차 정상회담에서 남북의 무력충돌 방지에 관한 구체적 방안도 합의하기로 해서 획기적인 긴장완화 대책은 물론이고 군축의 토대도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사단을 맞아 김정은 위원장은 트럼프 대통령 첫 임기 중에 북미간 적대관계 청산과 한반도 비핵화 실현을 하면 좋겠다고 말했다고 한다. 또한 한반도 비핵화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밝히며 동시 행동과 원칙이 준수된다면 더 적극적으로 비핵화 조치를 하겠다는 의사도 밝혔다고 한다.

 

 

사실 북은 이미 핵·미사일 동결에 이어 핵실험장을 폐기하고 미사일 엔진 실험장 해체에 들어가는 등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선제적인 조치를 취했다.

 

 

문제는 미국이다. 미국은 여전히 북의 비핵화만 매달리며 제재와 압박을 고수한 채 북미관계 개선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고 있다. 미국이 진정으로 한반도 비핵화를 원한다면 실질적인 북미관계 개선에 나서야 한다. 그 출발이 종전선언이다.

 

 

종전선언은 정치적 선언이지만 평화체제로 들어가는 길목이고 북미관계 개선의 실마리이다.

 

 

남북의 정상이 지혜를 모아 미국으로 하여금 종전선언에 나서게 하여 평화와 번영의 새로운 역사적 시대를 열어주길 바란다.

 

 

201896

민중당 대변인 신창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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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9/07 [12:29]  최종편집: ⓒ 수원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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