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 노사모 노혜경 “송주명 경기도교육감 진보단일화 후보 친노친문 보증”
8일 페이스북 글 통해 송주명 후보 지지선언
김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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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진보적이고, 창의적인 교육감 후보가 송주명입니다. 지지해 주십시오.”

 

▲ 대표 노사모 노혜경 “송주명 경기도교육감 진보단일화 후보 친노친문 보증”     © 송주명 경기도교육감 후보 선거캠프

 

노사모 전 대표인 노혜경 시인이 경기도교육감 후보로 송주명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노 전 대표는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2009년 김상곤 교육감을 당선시킬 때 노사모가 맹활약을 했다고 말하고, 이제 그 힘으로 송주명 후보를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노 전 대표는 이재정 교육감 후보와 인간적인 관계로 인해 얍삽하게 입을 다물고 있었다며 심경을 밝히고 을 고백하고 엄연히 진보단일화 후보로 선출된 교육감 후보를 지지해야 마땅하다고 강조했다. 송주명 후보가 교육과 관련해 여러번 쓴소리를 한 것을 빌미로 반노 반민주교육감이라는 네가티브가 들린다송 후보는 2004년 노무현 대통령 탄핵 때, 든든하게 뒤를 받쳐준 분이 송주명이며, 2016년 박근혜 탄핵에도 앞장 서신 분이라고 강조했다.

 

노 전 대표는 미성년인 청소년들을 어떻게 교육하여 미래의 주역으로 기르는가에 가장 적합한 후보가 바로 친노요 친문이라며 그 후보가 제 견지에선 바로 송주명 후보라고 밝혔다.

 

노 전 대표는 언제나 올바른 편에 있으려고 노력한 송주명 후보가 교육감으로 적임이라며 송주명을 부탁합니다라는 말로 글을 맺었다.

 

다음은 노혜경 시인이 페이스북에 올린 글 전문이다.

 

경기도민도 아닌 제가 경기도 교육감 선거에 입대긴 좀 죄송하지만, 아무래도 이야기해야겠다 싶은 일이 자꾸 발생하네요. 기억하실지는 모르겠으나 2009년 김상곤 교육감을 당선시킨 교육감 보궐선거 때, 노사모가 참 맹활약을 했죠. 막전막후 이야깃거리가 많습니다. 그때의 인연으로, 이야기해도 된다고 여기고 말씀드립니다. 학교 다니는 제 아이는 없지만, 많은 지인들의 자녀가 경기도에서 공부하고 있기도 하고요.

 

김상곤 교육감을 후보로 선출하던 때부터 경기도 교육감은 진보 후보 단일화의 전통이 있었다고 생각했는데, 이재정 교육감께서 단일화 테이블에 참여하지 않으셨다는 데 사실은 약간 당혹하고 섭섭했습니다. 난처하기도 했고요. 지금 교육부 장관으로 인기는 좀 없으시지만, 혁신교육, 무상급식 등 김상곤 경기도 교육이 남긴 족적은 매우 굵직합니다. 그 김상곤 혁신교육의 실질적 기둥이던 송주명과 이재정이 진보후보로 단일화를 하는 것이야말로 아름다운 승리를 보장하는 거잖아요.

 

하지만 어떻든 선거에 출마하셨고, 인간적 관계상 입대기 난처한 저는, 원칙상 엄연히 진보단일화 후보로 선출된 교육감 후보를 지지해야 마땅하지만, 약간 얍삽하게 입다물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송주명 후보에 대한 어이없는 네거티브가 그것도 몰래몰래 돌아다니는 게 서울에 사는 제게까지 전해지는데, 가만 있기 정말 곤란합니다. 그 내용이, 송주명 후보가 반노반문이라는 내용이거든요. 여기에 대해선 정말 이야기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송주명 후보는 교육자이고 학자입니다. 특별한 정치적 정파적 활동을 한 적은 없습니다만, 우리 사회의 지식인으로서 있어야 할 자리를 피한 적은 없습니다. 2004년 노무현 대통령 탄핵때, 노사모만 울고불고 했더라면 과연 우리의 대통령을 구해낼 수 있었을까요?소위 친노시민단체 몇군데가 뭉친다고 그 거대한 탄핵반대물결이 가능했을까요? 누군가는 강력하게 총대를 메야 했고 누군가는 든든하게 뒤를 받쳐야만 했습니다. 그 뒷배 중 한분이 송주명입니다. 2016년 박근혜 탄핵을 요구하는 대열에서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렇다고 진보적 학자로서 할 말을 안했냐. 참여정부든 어떤 정부든 비판할 것은 비판하고 지지할 것은 지지했다, 라고 하려니 이명박근혜 시절 정부를 지지하신 건 아무 것도 없습니다. 그러니 비판할 것은 꼭 비판했다 라고 해야겠군요. 송주명 후보와 비슷한 입장을 지녔던 진보학자 중 대표적인 분으로 조국 현 민정수석이 계시죠. 정치인이 아니어서 친노라고도 친문이라고도 할 수는 없었으나, 언제나 올바름의 편에 서 계셨으니 그 누구보다 친노친문이라고 해도 상관없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이런 분께, 참여정부때 입각을 하거나 또는 자리를 얻지 않았기 때문에 친노 아니다 친문 아니다 하면 어쩌라는 겁니까.

 

문재인 정부는 80프로 촛불민심이 탄생시킨 정부입니다. 지금 대통령 지지율이 70프로를 넘는 것은 그 촛불민심에 부응하시기 때문이고요. 더구나 정치적 정파를 묻지 않는 교육감 선거는, 교육을 보수적인, 즉 획일적이고 강제적이며 주입식의 교육을 지지하느냐 아니면 진보적인, 즉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교육을 지지하느냐의 대립쌍으로 볼 수밖에 없다면, 교육감 선택의 기준이 어찌 친노친문 반노반문이 될 것이며, 설령 그런 기준으로 보고 싶은 마음이 노사모인 제 속에도 1%쯤 있다 하더라도, 중요한 건 송주명 후보가 친노친문 아니라고는 말할 수 없고 더구나 반노반문이라고 말하는 건 정말 말도 안 된다는 것입니다. 노무현이 꿈꾼 교육이라면 저도 조금은 압니다. 노무현이 자기편이라고 생각할 사람이 어떤 사람들인지도 조금은 압니다. 미성년인 청소년들을 어떻게 교육하여 미래의 주역으로 기르는가에 가장 적합한 후보가 바로 친노요 친문입니다. 그것이 문대통령을 70% 넘게 지지하는 민심의 의미이기도 할 겁니다. 그 후보가 제 견지에선 바로 송주명 후보입니다.

 

안타까워서 썼습니다. 훌륭한 후보를 내세워놓고 정의롭지도 않고 사실에도 안맞는 네거티브로 흠집내는 일을 도대체 누가 하는지 모르지만, 밴드니 단톡방이니를 통해 이러시면 과거 새누리당들과 뭐가 다릅니까. 우리는, 좀더 멋있어집시다. 더민주당은 원팀소리도 하던데, 조금만 뭔가 수틀린다고 반반 딱지 붙이면서 원팀을 입에 담는 건 좀 모순이죠. 더구나 진보단일화 후보한테 반노반문이라니, 노무현과 문재인은 반진보라는 소리는 아닐텐데 왜 그러십니까. 최고의 진보교육감을 뽑을 수 있는 기회입니다. 송주명을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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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6/09 [18:54]  최종편집: ⓒ 수원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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