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희망네트워크,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후보와 16개항 교육정책 협약식
교육시민단체들의 집중 토론으로 선정한 과제 성실하게 이행할 터
김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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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60곳 교육시민단체 연대체인 교육희망네트워크가 이재정 경기도교육감후보와 교육 정책 협약을 체결하여 주목을 끌고 있다.

6월 5일, 교육희망네트워크 김옥성 상임대표와 이재정 교육감후보는 16개항에 이르는 ‘2018 지방선거 교육정책 협약서’를 체결하고 이를 성실하게 추진하기로 합의하였다.

▲ 교육희망네트워크,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후보와 16개항 교육정책 협약식     ©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후보 선거캠프

협약의 주요 사항은 ▲돌봄 및 방과후 시스템 마을화 ▲지원중심의 교육청 조직 개편을 통한 학교의 교육력 회복 ▲30명 이상의 과밀학급 긴급 해소 및 작은 학교 지원 ▲학생부 공정성 담보 장치 강화와 학생부 훈령 개정 ▲자사고, 외고 등 특목고의 일반고 전환 및 평준화 확대 ▲혁신학교 업그레이드를 위한 교육과정 및 인사의 자율화 등 전반적인 학교 운영 및 교육과정 자율화에 관한 제안을 담고 있다.

이번 협약은 전국교육희망네트워크, 새로운학교네크워크, 실천교육교사모임, 전국혁신학교학부모네트워크, 좋은교사운동 등 교육전문가단체들이 공동 개발한 정책으로 교육희망네트워크와 성남교육희망네트워크가 대표 단체로 제안하였다.

이 날 협약식에서 김옥성 대표는 “제안한 정책들은 전국의 유력 교육시민단체들이 집중 토론을 통해 교육현장에서 절실한 과제들을 뽑은 것이다”며 “경기혁신교육을 확산해 온 이재정 교육감후보가 재선이 되면 협약을 성실하게 실천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정 후보는 “협약 사항 하나 하나가 학교공동체 구성원의 협력과 성장을 위한 내용들이어서 반갑다”며 “우리 정책공약의 핵심 과제인 ‘학교민주주의와 학교 자치 완성’과 연결해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협약을 제안한 교육희망네트워크는 2009년 5월 창립한 뒤로 전국 60여개 지역에 교육희망네트워크를 건설하여 2천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는 교육시민단체이다. 경기도에는 경기교육희망네트워크를 비롯 고양, 군포, 광명, 안산, 성남 등 10개 지역 교육희망네트워크가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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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6/07 [16:12]  최종편집: ⓒ 수원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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