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탄핵’ 촛불정당, 국민주권당 드디어 창당해

16일 광화문에서, “윤석열 탄핵을 제1의 총력과제로 한다”
촛불을 기반으로 신당 창당. 2002년 이래 촛불 역사 중 처음.

김철민 기자 | 기사입력 2023/12/18 [16:14]

‘윤석열 탄핵’ 촛불정당, 국민주권당 드디어 창당해

16일 광화문에서, “윤석열 탄핵을 제1의 총력과제로 한다”
촛불을 기반으로 신당 창당. 2002년 이래 촛불 역사 중 처음.

김철민 기자 | 입력 : 2023/12/18 [16:14]

 

[뉴스365-수원시민신문] 국민주권당(위원장 박준의)이 지난 16일 오후 1시 광화문 변호사회관 10층 조영래홀에서 창당대회를 열었다. 국민주권당은 윤석열 퇴진 촛불 참가자들이 주축이 되어 만든 당이다. 지난 7월 감사원에 양평고속도로 관련 국토부 공익감사를 청구하기도 했다. 창당대회에서 박준의 창당준비위원회 위원장이 국민주권당 위원장으로 선출되었다.

 

조성우 전국비상시국회의 운영위원장(주권자전국회의 상임공동대표), 김민웅 촛불행동 상임대표, 윤미향 국회의원, 오준호 기본소득당 공동대표, 정호진 사회민주당() 공동위원장 등이 축사에 나섰다.

 

  국민주권당(위원장 박준의)이 지난 16일 오후 1시 광화문 변호사회관 10층 조영래홀에서 창당대회를 열었다국민주권당은 윤석열 퇴진 촛불 참가자들이 주축이 되어 만든 당이다© 수원시민신문


조성우 비상시국회의 운영위원장은 주권이란 말이 실은 대단히 전투적인 말”, “지금은 당연한 것 같이 쓰지만 정말 국민이 주권되는 세월이 세계사 속에서 100년도 안 됐다라며 국민주권을 내세운 창당 의의를 높이 평가했다. 이어서 조성우 위원장은 오늘 비록 몇 안 되는 것 같지만 여기에는 엄청난 역사의 뿌리가 여러분들을 쫙 뒷받침하고 있다. 역사와 대중은 여러분들 편이다.”라고 축하하였다.

 

 김민웅 촛불행동 상임대표는 보통의 시민들이 힘을 모아 일으켜 세운 정당그야말로 풍찬노숙하면서 꾸려낸 정당이라며 촛불을 든 국민들이 정치 한복판에 담대하게 들어섰다촛불혁명은 이렇게 힘차게 진화해내고 있다라고 창당의 의의를 짚었다또한 김민웅 상임대표는 윤석열 탄핵을 깃발로 내걸고 나선 최초의 정당 국민주권당은 이 시대의 요구를 정확히 꿰뚫고 나섰다.“ ”겨울에 태어난 국민주권당은 검찰 쿠테타를 무너뜨리고 찬란한 봄을 피워낼 것이라고 응원했다. © 수원시민신문


김민웅 촛불행동 상임대표는 보통의 시민들이 힘을 모아 일으켜 세운 정당, 그야말로 풍찬노숙하면서 꾸려낸 정당이라며 촛불을 든 국민들이 정치 한복판에 담대하게 들어섰다. 촛불혁명은 이렇게 힘차게 진화해내고 있다라고 창당의 의의를 짚었다. 또한 김민웅 상임대표는 윤석열 탄핵을 깃발로 내걸고 나선 최초의 정당 국민주권당은 이 시대의 요구를 정확히 꿰뚫고 나섰다.“ ”겨울에 태어난 국민주권당은 검찰 쿠테타를 무너뜨리고 찬란한 봄을 피워낼 것이라고 응원했다.

 

윤미향 국회의원은 “20223월 청계광장의 촛불 시민들이 이제는 당원 직접 민주주의를 실천하고 생활정치, 진짜 정치를 만들어 나가는 첫 발걸음을 내딛었다라며 어깨동무하며 함께하겠다라고 인사하였다.

 

오준호 기본소득당 공동대표는 국민주권, 대한민국 헌법 1조를 이루겠다는 정당이 등장했다는 것만으로도 대한민국 역사에 중요한 의의가 있고 또 윤석열 정권이 두려워 마지 않을 것이라고 축하하였다.

 

정호진 사회민주당() 공동위원장은 정말 대한민국 곳곳에서 더 이상 못 살겠다 이게 나라꼴이 이게 무엇이냐라고 곳곳에서 정말 곡소리가 나는 지경이라며 국민주권시대를 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윤석열 정부 더 이상 대통령의 직무를 이어가지 않도록 하루속히 저희가 힘을 모아야 한다라고 연대의 뜻을 밝혔다.

 

 당대표로 선출된 박준의 위원장이 당 중앙위원한테서 축하꽃을 받고 있다. © 수원시민신문

 

당대표로 선출된 박준의 위원장은 국민이 직접 촛불을 들고 나선 것처럼, 정치도 국민이 직접 나서서해야한다기득권 정치인들에게 부탁하고 호소하는 식으로는 국민이 주인인 세상이 오지 않는다. 정치를 기득권의 전유물로 둘 수 없다. 국민주권 정치가 진정한 정치개혁이며 세상을 바꾸는 길이라고 천명했다.

 

그러면서 창당도 촛불 국민 여러분들께서 함께 해주시고 있어서 윤석열 탄핵, 국민의힘당 해체, 검찰언론개혁을 실현하는 길이 빨라질 것이라고 앞으로의 촛불시민과 국민들의 동참도 촉구했다.

 

  국민주권당(위원장 박준의)이 지난 16일 오후 1시 광화문 변호사회관 10층 조영래홀에서 창당대회를 열었다국민주권당은 윤석열 퇴진 촛불 참가자들이 주축이 되어 만든 당이다© 수원시민신문

 

국민주권당은 그동안 107일 경기도당(위원장 오솔잎)창당, 1014일 서울시당(공동위원장 신동호, 이옥로)창당, 1125일 광주시당(공동위원장 심진, 정정희)전남도당(위원장 권민재)창당, 1126일 인천시당(공동위원장 윤철호, 정욱)창당을 거쳐 1216일 중앙당 창당대회에 이르렀다.

 

현재 국민주권당(가칭)에 참여한 당원은 빠른 시간에 전국적으로 6,000명을 훨씬 넘어서서 주목을 끌고 있다.

 

  국민주권당(위원장 박준의)이 지난 16일 오후 1시 광화문 변호사회관 10층 조영래홀에서 창당대회를 열었다국민주권당은 윤석열 퇴진 촛불 참가자들이 주축이 되어 만든 당이다© 수원시민신문

 

국민주권당은 촛불에서 출발한 정당답게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제1과제로 내세우고 있다. 국민주권당은 창당대회를 앞두고 당원 총투표를 통해 윤석열 탄핵을 제1의 총력과제로 한다고 못 박았다. 당원총투표로 윤석열 탄핵을 당의 공식 입장으로 결정한 것은 국민주권당이 처음이다. 국민주권당은 당원 직접민주주의를 표방하며 윤석열 탄핵 외에도 당명과 강령을 당원 총투표로 결정했다.

 

국민주권당은 국민주권민주주의와 홍익인간을 이념으로 내세운다. 국민주권당은 창당대회에서 11개 대표 정책 과제를 발표했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 2반민특위(특별 경찰, 특별 검찰, 특별 재판부 설치)로 검찰·언론독재 청산 대통령·국회의원 파면 국민투표제 기본소득·기본주택 국공립대 통합 및 국공립대부터 무상교육 노인·영유아·아동·고아·장애인에 대한 국가 완전 책임 돌봄제 최저임금 12천원에 국가보조 4천원으로 소상공인과 알바 노동자의 상생 군사작전권 즉각 환수 및 전쟁 완전 종식 일본 도발에 맞선 독도 수호 남북 공동 훈련 ··러 가스관 연결로 반값가스비 소속 의원 월급 300만원 등이다.

 

  국민주권당은 촛불에서 출발한 정당답게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제1과제로 내세우고 있다. 창당준비위원회 단계에서 전국 방방곡곡을 다니며, 윤석열 탄핵 서명과 발기인 모집에 나선 바 있다. 수원시민신문 자료사진

 

  국민주권당은 촛불에서 출발한 정당답게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제1과제로 내세우고 있다. 창당준비위원회 단계에서 전국 방방곡곡을 다니며, 윤석열 탄핵 서명과 발기인 모집에 나선 바 있다.© 수원시민신문

 

  국민주권당은 촛불에서 출발한 정당답게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제1과제로 내세우고 있다. 창당준비위원회 단계에서 전국 방방곡곡을 다니며, 윤석열 탄핵 서명과 발기인 모집에 나선 바 있다.© 수원시민신문

 

촛불은 2002년 효순이·미선이 집회를 시작으로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상징이 되었다. 촛불의 역사가 20년 가까이 되었지만 촛불집회에서부터 출발하여 정당이 만들어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할 수 있다. 기성 유력 정치인을 중심으로 신당을 창당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렇게 평범한 사람들끼리 처음부터 기반을 쌓아 창당하는 것도 흔치 않은 일이다. 새로운 유형으로 탄생한 국민주권당이 향후 정치계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 지 귀추가 주목된다.

 

  국민주권당은 촛불에서 출발한 정당답게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제1과제로 내세우고 있다. 창당준비위원회 단계에서 전국 방방곡곡을 다니며, 윤석열 탄핵 서명과 발기인 모집에 나선 바 있다. © 수원시민신문

 

  국민주권당은 촛불에서 출발한 정당답게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제1과제로 내세우고 있다. 창당준비위원회 단계에서 전국 방방곡곡을 다니며, 윤석열 탄핵 서명과 발기인 모집에 나선 바 있다. © 수원시민신문

 

다음은 국민주권당 창당선언문이다. 

 

국민주권당 창당선언문

 

국민주권당이 오늘 출범한다. 

한국 정치를 도저히 두고 볼 수 없어 촛불광장에서부터 시작하여 그야말로 평범한 국민들이 한명 한명 나서 국민주권당을 만들었다.
 
한국 정치 현실은 어떠한가.
 
윤석열 국힘당 정권은 자기 이익에 골몰하며 다른 나라를 사대하고 한반도를 대결과 전쟁으로 내몰고 있다. 국익은 파괴되고 주권은 무너지며 국민의 삶은 도탄에 빠졌다. 
 
국민은 윤석열 국힘당 정권을 몰아내기 위해 촛불을 들고 싸우고 있다. 그러나 정치세력들은 무엇이 자기에 이익일지 저울질하며 국민의 절박한 열망에 부응하지 못하고 있다. 
 
기득권화된 기성 정치인들에게만 맡겨 두어서는 국민주권을 실현할 수 없다. 국민이 진정으로 나라의 주인이 되기 위해선 정치의 주인도 국민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 우리가 얻은 교훈이고 결론이다. 하여 국민주권당에 함께 모인 우리는 선언한다.
 
국민의 직접 정치로 국민주권 실현하자!
 
국민 주권 정치가 선보일 첫걸음은 윤석열 탄핵이다. 민주주의와 민생, 남북 관계를 파괴하는 윤석열 검찰독재 정권을 하루빨리 끌어내려야 국민이 산다. 또한 국민주권당은 적폐세력을 대표하는 정당인 국힘당을 청산하고 수구세력의 무기가 된 검찰과 언론을 개혁하는 데 앞장설 것이다.
 
윤석열을 탄핵하자!
국힘당을 해체하자!
검찰과 언론을 개혁하자!
 
국민주권당은 낡은 정치를 청산하고 국민이 주인인 국민주권민주주의를 실현할 것이다. 약육강식과 극단적인 불평등 사회를 극복하고 모든 사람이 모든 사람을 위하는 홍익인간의 사회로 나아갈 것이다. 분단을 끊고 평화와 번영 그리고 통일의 새로운 시대를 열 것이다.
 
우리가 가진 것은 검찰과 언론 같은 권력도 아니고 돈도 아니며 오직 국민이다. 국민주권 시대를 열어갈 힘은 오직 역사의 주인인 국민에게 있다. 국민주권당은 국민을 정치의 주인으로 내세우기 위해 그 어떤 어려움도 마다하지 않을 것이고 원칙과 정도를 지키며 오직 국민을 위해 헌신할 것이다. 
 
국민을 위해 헌신하자!
  
2023년 12월 16일
국민주권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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