촘스키 교수, 유엔사는 경기도 부지사 집무실 설치 허용하라

시몬천 박사가 작성한 청원서에 서명

김철민 기자 | 기사입력 2020/12/19 [20:32]

촘스키 교수, 유엔사는 경기도 부지사 집무실 설치 허용하라

시몬천 박사가 작성한 청원서에 서명

김철민 기자 | 입력 : 2020/12/19 [20:32]

 https://youtu.be/uwvSA6DswiY
https://bit.ly/3nw6Cps

촘스키 교수,  유엔사는 경기도 부지사 집무실 설치 허용하라
-시몬천 박사가 작성한 청원서에 서명
-전 세계 평화운동가들도 연대 메시지 보내

12월 15일 이재강 경기도 부지사의 개성공단 재개 촉구 삼보일배에 힘이 되어 주고자 노엄 촘스키 교수 및 미국, 유럽의 평화 운동가들이 서명과 연대 메시지를 보냈다고, 미주 지역 국제 정치 전문가 시몬천 박사가 JNC TV에 전했다.

시몬천 박사는 유엔사 청원서를 작성해서 전 세계 평화운동가들에게 연대 서명과 지지를 요청했으며, 청원서 전문은 다음과 같다.

로버트 에이브럼스 유엔사 사령관께

2020년 10월 23일 유엔사는 DMZ 내 도라산 전망대 앞에 평화부지사의 임시 집무실 설치에 대한 경기도의 요구를 거절했습니다.

우리는 “경기도의 고유행정에 대한 유엔사의 부당한 주권침해”라며 반대한 이재강 부지사의 발언에 동의합니다.

이 부지사가 지적했듯이, 유엔사의 DMZ 관할권은 적대행위를 단속하고 방지하는 것입니다.

유엔사는, 한국 정부 관청의 합법적인 행위를 막고 자신들의 권한을 남용하여, 국가 주권을 존중해야 한다는 유엔의 설립 원칙을 위반했습니다.

우리는 유엔사가 한국의 주권을 존중하고, 한국 영토 내에 집무실을 설치하려는 시도를 방해하지 않음으로써, 유엔의 설립 원칙을 지킬 것을 촉구합니다.

노엄 촘스키 교수는 이 연대 메시지에 서명을 했다. 또한 전 세계 평화운동가들이 보낸 연대 메시지는 다음과 같다.

위민크로스 DMZ의 사무총장 크리스틴 안 씨는 “개성공단이 남북한 국민들에게 남북이 통일될 수 있다는 희망을 주었다”면서, “2021년에 그 희망과 통일을 부활시키자”고 했다.

코드핑크 회장 메디아 벤자민 씨는 “상업은 친구를 만들고 장벽을 없앤다. 우리는 북한에 있는 우리 형제자매에게 다가가려는 당신을 지지한다. 개성공단을 재개하라”고 말했다.

매사추세츠 피스액션의 콜 해리슨 대표는 유엔사에 “남북의 건설적인 대화와 화해를 방해하는 행위를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

‘채닝 포파이 리엄 교육 재단’의 렘지 리엄 교수는 “개성 공단은 남북한 국민들이 비정상적인 분단을 끝내고자 하는 열망과 투지를 구현한다. 유엔사를 포함하여 어떠한 외부세력도 한국의 주권을 방해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북아일랜드의 매리어드 맥과이어 씨는 “저는 평화와 화해를 가슴으로 열망하는 아름다운 남북한 국민들과 함께 합니다. 한국 방문에 대한 행복한 기억에 감사하며 모두 사랑합니다.”라고 전했다.

월드비얀드워의 대표 데이비드 스완슨 씨는 “유엔은 분단국가의 업무에 관여해서는 안 된다. 유엔이 방해하지 말고 한반도에 평화를 실현해야 할 때이다.”라고 말했다.

미국 육군 대령 출신 평화 운동가 앤 라이트 씨는 “이재강 부지사의 삼보일배는 적대적인 행위가 아니다”라면서 개성공단 재개를 촉구했다.

작은자공동체교회의 김동균 목사는 도라산 전망대 앞 평화부지사의 임시 집무실 설치를 강력히 지지하며, 유엔 사령관에게 한국 주권 침해 중단을 요구하고, 평화 협정 체결을 요구했다.

전 세계에서 보내준 이 마음을 모아, DMZ 내 도라산 전망대 앞에 평화부지사의 임시 집무실이 설치되고, 개성 공단이 재개되어 한반도 평화가 굳건해지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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