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은 지난 4일 안전한 구매탄시장 거리를 만들기 위해 구·동 합동으로 불법행위(주․정차, 노점상, 적치물 등)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했다.
▲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안전한 구매탄시장 거리 만들기’구·동 합동 특별단속 © 수원시 영통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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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탄시장 일대는 주민들의 통행에 위협이 되는 불법행위들이 지역의 고질적인 문제가 되어 주민 간 갈등이 심화되는 상황이었다. 매탄1동은 이를 해결하고자 「안전한 구매탄시장 거리 만들기 민․관합동추진협의체」를 구성하고, 10월부터 정기적으로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특별단속은 한 달 간의 캠페인 추진에 대한 모니터링 결과, 특히 불법행위가 만연한 8개 업소를 중점관리대상으로 선정해 진행됐다. 이외에도 매탄1동은 불법행위에 대한 계도 및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주민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거리환경을 만들 계획이다.
이일희 매탄1동장은“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꼭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구매탄시장 거리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