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처인구는 3일 역북동 상가밀집지역을 돌며 불법 광고물 근절 캠페인을 했다고 밝혔다.
▲ 용인시 처인구, 역북동 상업지구서 불법광고물 근절 캠페인 © 용인시 처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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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구청 직원 20명은 상가 일대를 돌며 시민들과 영업주를 대상으로 소독 티슈와 불법광고물 처벌 등의 내용이 담긴 안내문 500장을 배부하고 통행에 지장을 주는 에어라이트, 배너 등을 정비했다.
주요 안내 사항은 옥외광고물 허가・신고 절차 및 안전 점검 사항, 불법 광고물 처벌과 주요 피해사례 등이다.
구 관계자는 “구에서 차량과 유동 인구가 가장 많은 역북지구의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캠페인과 함께 불법 광고물 정비에 나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