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사장 이헌욱)는 15일 오전 10시 국회에서 공공주도 개발을 통한 공공주택 공급방안을 위한 토론회를 공동으로 주관하고 다양한 제안과 토론을 통해 관련정책의 추진방향을 공유하고 효율적인 대안을 모색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서 이헌욱 GH 사장은 ‘3기 신도시 역세권 고밀도 개발을 통한 기본주택 공급방안’을 발제하였다. 역세권 고밀개발은 친환경․효율적 토지이용을 도모함과 동시에 증가된 용적률만큼 주택공급 확대를 통한 주거복지 도모에 기여하고 주거와 업무가 연계된 직주근접 실현에 기여할 것이며, 이러한 역세권 지역에 주거안정이 보장되고 투기근절 효과가 있으며 사회적 지속가능성이 확보된 경기도 기본주택을 도입코자 한다는 내용이다.
이헌욱 GH 사장은 “기본주택 공급을 통해 주거안정 보장과 기존 공공임대주택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투기근절을 통해 부동산 시장의 안정화를 이뤄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부는 지난 8월 4일 ‘서울권역 등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방안’을 통해 ‘공공참여형 고밀도재건축’을 도입하고, 3기 신도시 등 기존 공공사업의 고밀화를 통한 주택공급 확대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정부의 발표와 함께 GH, LH, SH 등 수도권에서 공공주택을 공급하는 주체들은 영구임대아파트 재건축, 공공재개발, 3기 신도시, 역세권 개발 등을 통해 공공주도 사업시행자가 되어 공공주택을 대량 공급하는 사업을 준비 중에 있다. <저작권자 ⓒ 수원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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