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사랑어린이집(원장 안순임)에서는 아나바다를 통해 모인 성금 20만원을 원천동에 기부했다.

▲ 수원시 영통구‘나눔을 배워요’원천동 사랑어린이집, 아나바다 수익금 기부  © 수원시 영통구

사랑어린이집은 약 17명의 원아가 재원하고 있는 원천동 소재 가정어린이집으로 최근 쓰지 않는 물건으로 아나바다를 진행했다. 수익금을 코로나19로 힘들어하고 있는 저소득 주민들을 위해 쓰기로 뜻을 모으고 원천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최대우 동장은“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 이례적으로 긴 장마철이 겹쳐 모두가 더욱 힘들 때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시는 원장님과 교사 및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며 감사를 표했다.

원천동행정복지센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를 실천하고 있으며 사례회의 및 이웃돕기 등을 통하여 더 나은 원천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